거의 대부분 사람은 현실에 안주하길 바라고,

변화를 두려워 합니다.



변화는 미래를 알수 없는 미지의 결과를 낳으니,두려운가 봅니다.

그래서 불만족스럽지만 지금 눈에 보이는 현실에 매달리는 것입니다.



변화에는 고통과 혼란이 필연코 따릅니다.도전 정신과 창의적인 사고의

사람만이 변화를 이행합니다.



거의 대부분이 아닌 소수의 사람들이.....



한 예를 들면 1900년대 영국의 유명한 오케스트라가 있었는데,

대리인 제도가 공공연히 있어서,

실컷 연습한 단원이 다른 연주회장에 보수가 더 많으면

자신의 자리에 대리인을 내세우고

자신은 부업으로 다른 곳에 가서 연주하곤 했답니다.

그러니 당연히 본 오케스트라 실력이 저하될 수 밖에요.



그때 지휘자가 이래서는 안되겠다 생각하고,

대리인 제도는 절대 엄금한다고 선언했더니,

몇몇 연주인이 다른 곳으로 떠나갔답니다.



그럼 당장 단원이 모자라고,

다시 추스러려면,고통이 따르고 혼란이 따르겠지만

그렇다고 그 상태로 계속간다는 것은 서서히 몰락하는 것밖에 안되니

과감한 수술이 필요한 것이라 판단한 것입니다.



병이 들어 병원에 가기 싫다고 치일 피일 미루다가는

나중에 병을 키워서 결국 더 큰 치료를 해야하는 경우처럼



우리나라의 작금의 현실도

변화를 두려워서 현재 상태에 질질 끌려 가다가는



나중에 엄청난 혼란과 고통을 겪을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국민들은 이런 사실을 깨우치지 못하고

그저 세월이 흘러 가는대로

당장 눈 앞의 끼니 걱정과 가족 걱정에

변화는 엄두도 못내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변화를 싫어 하고 빈약한 현실이나마 여기에

매달리는 사람만이 선거에 참여하니,

민주주의는 개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