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주의자 대체적으로 새누리당 지지자중 한명과 얘기를 해보면 "야당은 맨날 심판 운운해서 싫다" 라고 얘기합니다.
뭐 제가 그분께 느끼는 감정은 "야당을 싫어하는 이유를 만들어 낸것이 입만열면 심판이다" 특히 문재인씨가 자주 심판론을 얘기하고 있죠.
그럼 진보는 무엇이 피곤한가?
자신들의 노선이나 행위에 동참하지 않으면 "의식이 없는 무지하고 파렴치한 인간" 으로 몰아가는 습성들이 보입니다.
거기에 선거에서 패배하면 늘상 국민들 탓을 하면서 그들을 욕합니다.
진보라고 얘기하는 사람들에게 느끼는 것은 일어나는 현상에 대해서 공격할 대상과 명분을 찾아 낸다는 것입니다.
자신들만의 관념과 사고 방식에 빠져서 진보적인 또는 자신들과 다른 정치 진영을 "거부를 위한 거부의 이유" 를 만들어 내는 진영이나 자신들의 생각과 다르면 자포자기 하고 국민을 탓하고 자신들과 생각이 다르고 같이 동참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서슴없이 비난과 비판을 퍼부어 되는 사람들은 얼마나 다른것일까요.
눈과 귀를 막고 자신들의 사고 방식에 빠져 있는 사람들이나 공격을 위한 공격대상을 찾아서 늘상 공격을 해야만 자신들의 존재의 이유를 찾는 사람들은 별로 다르지 않습니다.
이번 선거에서도 어김없이 나타나는 자포자기에 빠져서 불측정 다수를 비난하는 못된 습성이 나타나고 있습니다.선거의 결과를 겸허히 받아 들이는 것도 민주시민의 기본적인 도리라는 생각입니다.
이번에는 "국민 개x끼론" 이라는 망언이 나타났군요.
"국민 개x끼론=국민은 미개하다" 는 동일선상의 논리에 불과합니다.
야당 진영쪽에서 나왔냐 여당 진영쪽에서 나왔냐의 차이점 밖에는 없죠.
성숙하지 못한 사고방식과 의식으로 누군가를 비판하고 비난할수 있다는 오만함의 극치라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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