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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의 문제이자 유권자의 문제.
차라리 속편하게 생각해봅니다.
유권자는 현명하다...
이런 상황에서 니네가 해볼 만큼 해봐, 그러고도 할 말이 있나....
그 분들이 할 말, 해줄 말도 없을 때가 빨리 오기만 바랄 뿐.
너무 패배주의?

대한민국이 동아시아 민주주의 교훈이고 민주주의 교과서 대상이 이였죠 90년대
조금씩 서서히 갑시다 아쇱고 힘들어도

이번 선거에서 또 다시 강조된 한가지는 야권은 절대 분열하면 안된다. 입니다.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뒈진다."

예상했던 결과입니다. 위기에 결집하는 분들의 일사분란함을 이길 수 없겠지요만...
결과적으로 새누리당은 독이 든 성배를 든것입니다.^^
표면적으로는 압승이지만... 그 내부에는 현 경기침체에 따른 지역개발 논리가 약발을 발휘한 결과라봅니다.
새정치 연합에게 뭐라고 할말도 없겠지요.
유권자들의 수준이 저러할진데.... 새정치 연합만을 꾸짖기엔 한계이죠.
결과에 경도 당하면 큰 그림을 못보게 되는데....
결국은 이번 선거도 '어떤 한계와 가능성'을 보여준 좋은 모의고사라고 생각합니다.

걍 국민수준이 노답 아닌가요?

이젠 궁민을 욕해야 될때...
누가해도 안 됩니다.

이게 딱 우리나라 국민들 수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