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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이 흘러도 머리속에 남아 있는 어떤 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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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27 05:25: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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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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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이 흘러도 머리속에 남아 있는 어떤 여인.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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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철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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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어느날인가 용산 선인상가를 쫄래 쫄래 걸어서 아이쇼핑을 하러 간적이 있는데 6 등신에 정말 머리가 조막만한 여성이 머리를 쓰고 선인상가 입구에서 나와서 제 앞을 지나서 지나가는 모습을 본적이 있는데 ....
그때 경험 했던 것이 그런거 였습니다.
"첫 눈에 반한다"
라는 얘기가 그냥 나온 얘기가 아님을 그때 경험을 했습니다.
정말 가슴이 꽁닥 꽁닥 했으니까요.
물론 얼굴을 제대로 본것도 아니고 실루엣과 이미지만 남아 있는데도 가끔 어구 였을까 하는 궁금증 돋고는 하는 사람 여인입니다.
대한민국 여성 연예인 중에서 가장 비슷한 이미지를 가진 사람을 찾아 본적이 있는데 아마도 영화배우 "이나영" 씨하고 가장 비슷한 이미지 아닐까 하는 개인적인 의견을 가져본적이 있습니다.
대한민국 상위 5 % 에 들어갈 여성이었으니까요.
뭐 글이 이렇게 끝나면 재미가 없죠. 반전도 없고 해서 추가를 해 보자면....
몇년전 몇달간 82cook 에서 거기 회원들 하고 티격 태격을 하던 적이 있었습니다.뭐 아무래도 여성 회원들이 대다수 이고 남성 회원들이라고는 거의 저 혼자라서 의견 충돌이 많았는데 여러 회원들과 삐걱 삐걱 대다가 짜증이 좀 많이 나 있는 상태 였었는데.....
어떤 여성 회원이 이런 의견을 내더군요.
"언니들 여기는 여성들만의 공간이 되어야 하지 않나요" 이 문장과 비슷한 의견을 어떤 여성 회원이 제시를 했었는데 ...
제가 좀 오버를 해서 반응을 했던 것으로 기억 합니다.이 여성 회원의 리플에 이런 리플을 달았던것 같습니다.
"님 같은 사람은 한 트럭을 줘도 싫어요" 라는 리플을 달았는데 이 리플이 파란이 될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왜냐구요?
뒤로 몇마디 들려오는 얘기다 보니 아주 확실하고 명확한 사실 관계가 확인되지는 않지만 대략적인 그림을 그려보니.....
제가 "님 같은 사람은 한 트럭을 줘도 싫어요" 라고 리플을 달았던 여성회원이 모 여성 연예인 이었다 라는 얘기가 들려오더군요.
이 여성 회원이 이런 생각을 가졌었다고 하더군요 "니는 대체 얼마나 잘났기에 잘나가는 연예인중 한명인 나를 한 트럭을 줘도 싫으냐?" 라는 마음에 제 얼굴을 확인하고 싶었다 라는 것이죠.
그러니께 용산 선인상가에 만났던 대한민국 상위 5 % 안에 들어가 여성을 그냥 우연히 만난것이 아니라...제가 저지른 업보의 하나였다 라는 결론이다라는 것이죠.
저한테 화가 나고 상처를 받았을 82cook 의 그 회원분께 해명을 해 보자면.
"우리나라 대한민국은 법률적으로 일부일처제 제도를 채택한 국가로서 법률적으로 사회적 도덕적으로나 일부다처제는 용인이 안된다" 라는 것이죠.
그러니께 제가 그 여성 회원을 한 트럭을 줘도 싫다라고 얘기했던 것은 대한민국 국민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서 였다라는 지극히 상식적인 판단이었음을 알아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헌데 그 여성 회원이 한명이 저한테 시집을 온다면 흔쾌히 받아드릴 용의가 있었다라고 말씀드려 봅니다.
물론 위의 해명을 보시고 "그건 비겁한 변명입니다~~~" 라고 외치면서 소총을 자동으로 쏘는 연기를 하신다고 해도 유구무언임을 천명하는 봐입니다.
왜냐구요?
"첫눈에 반했으니까요"
그 여성회원과 언젠가 만날 기회가 있겠습니까마는 가능하다면 맛있는 밥한끼 대접해 드리겠노라고 약속드립니다.
p.s 연예인이라고만 알고 있지 그 회원의 이름을 정확하게 모르는것은 아쉽기 그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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