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갓집안 결혼식에 가따가
결혼식 끝나고 저녁에는 고향에 오디오 동호회 모임 사람들 만나서
한방오리백숙 쳐묵항거 자랑글 쓰다가~~ 멀 잘몬 눈질러서 글이 확 날라가삐고
에이~~
항방오리백슉 먹어도 쓸곳이 읍어서
존거 머거도 쓸곳이 읍으면 독이 된다능
귀경길에 휴게소에서 폭풍설샤를 해씀다..
근데 오리백숙이 문제가 아니라
나는 신랑쪽 집안인데
신랑은 마흔네샬
신부는 20대 중반 ㅠㅠ
동남아? 노노노
신부집에서 결혼을 반대해서
응응응으로 혼수감 맹그러 버렸다 카데혀
아마 배아파서 설사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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