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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선녀?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5-04-25 10:51:05
추천수 11
조회수   1,200

제목

선관선녀?

글쓴이

김남진 [가입일자 : ]
내용



어머니댁에 머무는중 이런곳이 있어서 함 들러봅니다

내 미래가 어떻냐고 점보러요..

야시시한 차림의 내나이 또래의 아지매가 씻고있었는지 다음에 오라하네요..

다음에 올땐 예약하고 오라네요..

은제 다시갈진 모르지만 아지매가 예쁘긴하네요..(다시갈것같아요..하핫)

회원님들 사주라던지 점보시나요..(이것도 중독된다던데요)

괜히 심심해서 함 들러봤다 그냥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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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창연 2015-04-25 11:29:39
답글

흠.. 야시시하다니 다시 가시면 단골손님이 되실지도.. ㅋ

20 대 때 되는 일이 하도 없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딱 한번 제 발로 점집을 찾아가본적이 있습니다.
조상의 음덕을 받지못해 꼬이는거니, 굿을 해야한다고..ㅠㅠ
당시 150 만 원이란 거금(?)을 들여야 한다는데, 그럴 돈이 없어 굿을 하지도 않았지만,
이후 풍상을 좀 겪긴했어도 그런데로 잘살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점이란,
점쟁이는 카운셀러다.
나쁜것도 좋게 풀어 희망을 안겨주는 화술을 구사하는 점쟁이가 진짜 용하다 생각합니다.
사람의 기분을 좋게 만드는게 쉬운게 아니죠.
기분이 좋으면 어떤일이든 다 헤쳐나갈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요즘 복채가 얼마나하는지 모르지만,
긍정적인 답을 듣고 나오면 그까짓 복채가 얼마가 되든 조금도 아깝지 않을겁니다.
따라서 점쟁이도 사람의 마음을 읽는 테크닉이 필요하다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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