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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머니를 보고 나서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5-04-22 21:35:20
추천수 20
조회수   1,336

제목

핼머니를 보고 나서

글쓴이

백경훈 [가입일자 : 2003-02-08]
내용
김수미의 걸죽한 욕 재밌네요 김수미를 위한 영화 같습니다.



눈으로 하는 표정 연기도 대단 하고요..



오락 영화로 가볍게 볼 영화이긴 하지만



평론가나 기자들은 대부분 아주 형편 없는 점수를 주었고



네티즌들은 생각보다 높은 점수를 주었더군요



저는 이영화에 높은 평점을 주고 싶습니다.



영화에서는 어떤 큰 감동이나 아주 심오한 메시지를 주지는 않습니다.



명대사는 없지만



억압된 세상 우리를 짖 누르고 있는 것 에 대한 중압감을 참지 말고

우리는 아무것도 갖은것이 없고  있는 것 이라고는 입 밖에 없으니

참지말고 입을 통해 말을 해야 한다는 것..



가볍고 쉬운 내용이지만 현 시국에 정말 중요한 메시지가 아닐까요?



저조한 점수를 준 평론가나 기자에게  말하고 싶습니다.

고상하고 수준 높은 잣대로 영화를 평하지 말고 때로는

가벼운 영화지만  유쾌하고 저질스러운  욕설로 대중에게 쉬운 메시지를 던지는 영화도

시대적 흐름에 따라 명화가 될 수도 있으니  식견과 관념의 폭을 더 넓혀 보라고요

왜 네티즌들은 영화 평가에 7점이나 주었는지..생각해 봐야 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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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2015-04-22 22:02:36
답글

참 먹진 글에 심오한 내용을 담고 있어 감동받아씀돠...내가 왠만해선 이런 칭찬 글 안쓰는데...ㅡ.,ㅡ^

백경훈 2015-04-22 22:54:09
답글

영화에서도 평론가를 우회적으로 비꼬는 내용이 있는것 같습니다.
고상한 양반이 왠 욕대회 오디션 심사위원이나 보고 있느냐
다 니들도 먹고 살려고 하는짓 아니냐 라고

말하죠

교육에 대해서도 말 합니다
한글도 깨우치지 못한 아이에게 영어 부터 강요하는
현실도 꼬집고 있습니다.
영어만 써야 하는 집안의 아이는 동안 변비로 고생했는데
할머니를 만나고 한글을 깨우친 후 변비에서 쾌변을 보는
장면으로 연출이 됩니다.

shin00244@gmail.com 2015-04-23 00:08:48
답글

재낄라했는데 얼쉰 평으로 주말에 함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백경훈 2015-04-23 02:51:37

    가볍고 저질 스러운 코메디 일지도 모릅니다.
어쩌면 평점이 높은 이유에 대해 본인 나름대로 해석하고 평가한 글입니다.
혹 보시고 나서 취향이 아니라고 저 구박하지 마세요 ㅎㅎ

이종호 2015-04-23 06:42:54

    저도 출발 거시기여행이란 테레비 방송에서 보여주는거 맛뵈기로 보았는데
덕트부실 경훈님이 쓰신 글과 괘를 같이 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ㅡ.,ㅡ^

김주항 2015-04-23 00:20:40
답글

흠.....부모님 영정 사진 찍고 나시더니
Fe이 들었는지 근래 보기 드믄 글임돠....~.~!! (칭찬임돠)

백경훈 2015-04-23 02:52:31

    헉..금담화 을쉰
one래 저는 차카고
감성이 풍부한..
바람지칸
총소년임다 ㅡ,.ㅡ;;

이종호 2015-04-23 06:44:24

    돼지 네마리 아랫마을서 말까기놀이 하는 소리허실 처지가 아닌듯 싶슴돠...주항을쉰...ㅡ.,ㅡ^

박병주 2015-04-23 16:24:03
답글

그놈들은 지들이 일반관객의
대변인인냥 똥을싸죠
예전의 영상문화 진흥위원회(?)가
음반 필름등을 4전(콘사이스 그런 책종류아님:검나 친절한 필자 주)검열하여
가위질하고(지들은 다 보면서) 금지곡 만들고
염소가 수염으로 붓글씨 휘갈기는 소리 해대고~
A 퇴퉤퇘~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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