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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슬.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5-04-22 10:16:21
추천수 18
조회수   1,315

제목

구슬.

글쓴이

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내용
사람은 구슬입니다.

빛이 영롱한 구슬입니다.



하지만 어떤 이는 먼지와 때로 뒤덮혀

자기가 구슬인지 모른채 삽니다.



갑갑하고 암울하게 삽니다.

모두 다 자신처럼 그런 줄 압니다.



어떤 이는 때와 먼지가 적게 묻어

구슬의 영롱한 빛이 새어 나옵니다.



더 깨끗이 닦아서

완전한 영롱함을 추구합니다.

하지만 먼지와 때는 쉽게 떨어 지지 않습니다.



생존하기 위해 터득한 에고때문에

자신의 잘못 인식된 정체성이 먼지이고,

실수로 저지른 잘못의 죄책감이 때이고,



편견과 자만심이 먼지이고,

비겁함과 욕심이 때이며,

타인에 의해 입은 상처로 인해 생긴  분노가 먼지입니다.



덕지 덕지 달라 붙어 좀체 떨어 지기 힘듭니다.



이 것이 어떻게 생긴 것인지 알고 인정하고 이해해야만

사라지는 먼지와 때.....



그 인정과 이해가 쉽지 않습니다.

특히 인정이 어렵습니다.



하지만 구슬의 영롱함이 먼지와 때 사이로 스며 나오면

사람들은 구슬의 완전함을 추구합니다.

자신의 본성이 영롱한 구슬임을 알아차리기 시작합니다.



먼지와 때를 인식하고,

과거의 상처를 없애는 좋은 방법 중에 하나는,

자신이 영롱한 구슬임을 아는 것,



그냥 이론적으로 아는 것이 아니라 실제의 앎.



구슬의 영롱함이 더욱 빛을 발하면

표면의 먼지와 때가 더 쉽게 떨어지나는 사실입니다.



먼지와 때가 완전히 떨어져서

자신의 본성이 완연히 드러나서

오직 환하기를...........바라지만



우선 자신의 먼지와 때를 인정하는 것이 급선무라 봅니다.



ps;구슬이라니 또 누가 금담화라고 오해할까 무서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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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항 2015-04-22 10:33:16
답글

먼지와 때가 덕지 덕지 붙어서 영롱함을
잃어 버린 사람들은 나랏 일을 하면됨돠....~.~!!

염일진 2015-04-22 10:35:43

    이 나라가 앞으로 어찌될까요? ㅠ.ㅠ.ㅠ

김주항 2015-04-22 10:42:43
답글

일찐 넝감은 구슬이 커서 아모리 감싸도
영롱한 자태가 밖으로 튀어 나온닥 함돠....~.~!! (아님 말구)

이종호 2015-04-22 11:10:01
답글

나두 이런 존 글을 쓰고 싶은데..구슬이라곤 누깔두개랑 메추리알 두개 밖에 읎쓰니...ㅡ.,ㅡ^

염일진 2015-04-22 11:19:01

    3센티가 그 마저 없어지면

모양이 구슬 비수무리 해집ㄴㄱ다.
후다닥3.3.3=%××&♤

김주항 2015-04-22 11:35:12

   
거봉에 관한 글도 구슬에 못지 않는 존 글임돠
단지 세줄이면 될 것을 중언 부언 써 놓아서리....~.~!!

이종호 2015-04-22 13:46:30

    아니? 잉간드리 오늘 단체루 모임을 가졌나....ㅡ.,ㅡ^

조창연 2015-04-22 11:14:19
답글



구슬의 영롱함을 보려면 구슬을 빛을 향한채 들여다보면,
그 속에 온갖 형형색색의 환상적인 영롱함이 다 들어 있습니다.
빛이 비치면 구슬의 때와 먼지는 흔적조차 사라집니다.
빛이 없으면 구슬은 그저그런 무채색의 유리덩이에 불과합니다.
구슬이 영롱해지기위해선 반드시 밝은 빛이 필요합니다.

그것은 마치,
하루하루 무미건조한 일상을 보내시던 1진을쉰앞에,
화사한 봄날 벚꽃 한송이를 입에 물고,
베시시 웃으며 나타난 밀양언냐와도 같습니다.
1진을쉰은 구슬이요
밀양언냐는 빛이요
구슬이 빛을 만나니 비로서 영롱하게 반짝이기 시작합니다.

흠... 써놓고보니... 시작은 좋았는데 마무리가 어째...
먼말인지는 지도 잘 모림뉘돠~~~ =3=3=3

염일진 2015-04-22 11:19:42
답글


갑자기 모네가 생각나는군요.~

222.231.***.2 2015-04-22 11:34:37
답글

구슬도 꿰어야 보배

아즈매들도 조구새끼 엮듯

지푸라기에 엮어야 보물

일진을쉰 엮어놓은 아즈매들

반품색경 대신 여기 을쉰들에게 농가 주시면 으떻씀꽈?
ㅡ,.ㅡ;;
주항을쉰은 걍 치마만 두른 아즈매라면 좃타고 하심뉘다..

김주항 2015-04-22 11:46:00

   
누군지 안봐도 다 보임돠
음해성 댓글 지우지 않음
덕트 밑에 불 지르겠씀다.....~.~!!

이종호 2015-04-22 11:41:37
답글

반품색경만 멫멫 질긴 뉀네들에게 농갈라 주고 손털면 수정구슬처럼 빤득빤득 빛이 날텐데....ㅡ.,ㅡ^

백경훈 2015-04-22 11:59:30
답글

금 다마는 주앙을쉰이 전문
사기다마는 기수을쉰이 전문
다마내기도 기수을쉰이 전문



이종철 2015-04-22 16:02:28
답글

글의 제목을 "다마"라고 했으면 금상첨화일 낀데예...♡&&

염일진 2015-04-22 17:06:15
답글

저도 마이 망설이다가 ...ㅋ

이민재 2015-04-22 22:00:26
답글

"구슬"이 뭔지는 모르지만 좋은 말씀 같습니다. 어렸을때 구슬치기 많이 했었는데요. 그리고 그것으로 왕구슬 사탕으로 바꿔 먹기도 했습니다. 또 쇠구슬도 유리구슬보다 몇배 더 쳐줬던 것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이종호 2015-04-22 22:08:00

    유리구슬안에 무늬가 열십자로 된 걸 많이쳐줘씀돠...ㅡ.,ㅡ^

박병주 2015-04-23 16:14:27
답글

구슬을 마이 모으세유
그중엔 여의주가 있을검뉘돠
자매품 여의봉에 유의하세유
뿔량품 거봉 역시 잘고르시구요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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