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롯데 야구를 보니 5대1로 이기고 있던 9회말에 대거 6점을 불펜 투수들이 헌납하여

패배하더군요.그야말로 롯데팀이 지옥을 맛보는 순간이었습니다.



롯데는 불펜이 약하다는 자기 암시가 롯데 불펜 투수들의 자신감을 뺏어 가고,

또다시 그 약한 모습을 보여서 상대팀에게 얕보여 난타 당하는 모습......



이런 부정적인 자기 암시는 단단한 콘크리트처럼 좀체 부서지기 어려운가 봅니다.



하지만 그런 단단한 콘크리트 틈새에도 민들래나 잡초가 자라나듯이,

일말의 희망은 있습니다.

다만 부정적인 자기 암시를 인식하고,벗어나려고 노력하여야 합니다만.



자연생태의 하천에 우선 편리할려고 콘크리트로 제방을 만들면,

물 가에 자라던 수선화도 없어지고,

물위에 떠서 놀던 물방개나 산천어도 사라지고,삭막한 모기 애벌레만 서식하는

그 곳에 콘크리트를 부셔 버리고,자연 그대로 살리면,

다시 아름다운 본모습으로 돌아 갑니다.



그런 자연이 참힘입니다.



콘크리트로 높은 빌딩을 세워야 발전한다고 잠못 생각하는 현대인들은

자연의 힘을 접하기가 쉽지 않기에

사람이 그리 밝기만 하지는 않은가 봅니다.



부정적인 자기 암시에서 빨리 벗어나는 것만이

삶의 재미를 더 많이 느끼는 것이라고 전제한다면



반품색경을 꼭 받아야 행복할거란 자기 암시에서 하루빨리

벗어나 밝은 세상으로 나오시길 와싸다 뇐네들에게 당부하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