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zardiron.tistory.com/144
요즘 한참 연구되고 있는 기술중 하나라고 하는군요.
엔진의 전자식 흡배기 밸브 그러니까 기존의 흡배기 시스템은 엔진 동력축에 타이밍 밸트를 연결해서 캠을 구동해서 가동하는 형식이라면 솔레노이드 흡배기 밸브 시스템은 말 그대로 전기로 전자석을 제어해서 열고 닫는 형식이라고 하겠습니다.
장점이라고 하면 타임이 밸트및 구동 캠축이나 윤활 부분이 필요없다라는 부분이 되겠네요.
단점이라고 하면 전자식 액추레이터 가격이 만만치 않다라는 부분이 되겠습니다.
전자식으로 제어되기 때문에 가변 흡배기 타이밍 제어는 기본적으로 가능하다고 하겠습니다만 이것이 전기를 상당히 많이 먹다 보니 12 볼트 차량에서는 힘들다라는 것이 대세더군요.
이런식으로 만들면 배터리가 방전되면 아예 시동 조차도 어렵다라는 것이죠.
예전 수동 변속기 차량은 배터리가 방전되면 밀어서 시동을 걸었지만 그것 조차도 불가능 하다는 것이 되겠죠.
요놈을 잘 이용하면 EGR 밸브를 없애 버리는 것이 가능할것으로 보여 집니다.
정속 주행하면서 NOx 저감이 필요할때 배기 밸브를 표준보다 일찍 닫고 흡기 밸브를 표준보다 늦게 열어서 흡기와 배기를 섞은 상태에서 연료를 분사하고 점화를 하면 연소 온도가 낮아지면서 NOx 배출량을 줄이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잘 응용하면 자동차 오너들의 골치 거리인 EGR 밸브로 인한 정비 비용과 엔진 파손을 막을수 있는 길이 열릴것도 같네요.
EGR 밸브라는 것이 배기 가스를 다시 흡기로 돌려서 연소 온도를 낮추는 것이 핵심이기 때문에 발상의 전환이 가능하다는 것이죠.
egr 밸브로 배기를 흡기로 다시 돌리나 아니면 흡배기 타이밍을 조절해서 배기가스를 일부 남겨서 활용하나 결과는 동일하다는 것이죠.
이렇게 구성하면 흡기 클리닝이 필요없어지는 장점과 함께 흡기 클리닝을 하지 않아서 엔진이 파손되는 현상을 막을수 있다라는 것이죠.
또한 EGR 밸브도 몇년 되면 고착되서 엔진 성능 저하의 원인이 되죠.
활용하기에 따라서는 아주 재미있는 결과가 나올것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