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고등학교때 매년인지 매학기인지 계속 받았었습니다. 고향이 충청도 서산 이거든요.
한번에 80~100만원 정도 였던걸로 기억 하는데 공부를 그렇게 잘하는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자격조건에 충족하여 받았었고, 실은 그 조건이 그렇게 높지도 않았습니다. 뉴스에서 알려지는거 처럼 큰 금액은 아니었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장학금 지원이 되어서 당시 서산 시골에 있는 학생들에게 나름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 사람이 살아오면서 잘한 일고 있고, 잘못한 일도 많겠지만 스스로 생을 마감한 건 정말 아쉽네요.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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