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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면 스윙 R2를 추천 드리고 싶네요..어떤장르를 연주하실 지는 모르겠지만..
손꾸락이 짧으면 넥이 가는 것을 권합니다...저처럼...ㅡ.,ㅡ^

    수락산 얼쉰, 그간 안녕하셨는지요?
오늘 게시판에 올리신 아남 앰프도 그렇고 요즘은 갈취신공에 탄력이 붙으신것 같아요...^^

    모리슨 종일님 안녕하세용^^
제가 모리슨 종일님께 강탈한 팬더로 요즘 열씨미 데이빗 길모어옹 흉내 내고 잇슴돠..
넥과 브릿지가 손에 착착 감기는게 쥑임돠...^^

수락산 얼쉰의 말씀처럼 어떤 장르를 연주하고 싶은신지는 모르겠지만,
초보자는 슈퍼스트렛(아이바네즈등)보다는 스트렛(펜더모양)류의 기타로 시작하시는게
좋다고 들었습니다. 스윙R2 추천드리구요.

배우기로 하셨으면, 사시는곳 근처 실용음악 학원에 등록하세요...^^
강사마다 가르치는 실력이 다르기는 하겠지만,
초보시라면, 일단 레슨을 꾸준하게 다녀보시면, 그때가서 다른 길도 보이게 될것입니다.

말씀하신 아이바네즈는 플로이드로즈 브리지네요. 보기에는 멋있는데, 처음 시작하는 분이 세팅 잡기가 아주 어렵습니다.
브랜드는 스윙, 코로나 추천하고요, 레스폴 음색을 좋아하시니 험버커, 단순한 모습의 브리지가 달린 기타를 구입하시는 게 좋습니다.
배우는 것은 유튜브로 독학하는 것보다는 레슨을 받으세요.

제가 그런마음에 들어서 두달 째 레슨을 받고 있습니다. 인터넷 강의로 독학 을 잠시 해봤었는데 그 때는 잘 안되더라구요. 근데 지금은 일정 실력이 안되면 진도를 안나가니 계속 연습하게되고 ㅋㅋ

스윙 R2 추천 받아서 샀는데 소리가 좋습니다. 저도 야마하 같은 기종 엠프구요. 기타 연습 프로그램은 뭐가 있는지 잘 몰라, 아이패드 개러지밴드 엠프에 연결해서 쓰고 있습니다. 집에 있는 시간에 집중할 일이 생겨서 좋더군요.

김석우님 말씀대로 플로이드 로즈 브리지는 초보자가 다루기 아주 까다롭습니다. 초보자는 싱크로나이즈드 트레몰로 브리지(스트라토캐스터 계열, 스윙R2도 여기에 해당)도 추천하고 싶지 않구요, 고정형 브리지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고정형 브리지도 초보자는 현높이, 피치 맞추기 처음에는 쉽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레스폴을 좋아한다면 에피폰 레스폴로 하시던가(중국산 비추, 인도네시아산으로), 아니면 텔레캐스터형 기타(제아이콘 울딸이 들고있는거^^)를 추천합니다.

24플랫이 필요해서 아이바네즈로 선택 하셨다면 아이바네즈중에 고정형 브리지가 달린 모델이 있습니다. 그걸로 하세요. 구입처는 스쿨뮤직, 버즈비, 프리버드가 제일 종류도 많고 유명합니다

답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고정형 브리지인지 아닌지는 어떻게 알 수 있나요?
그리고 플랫 종류별 특징도 몰라요^^;;;;

    고정형 브리지는 트레몰로 암이 안달린 브리지를 말합니다. 제프 백(싱크로나이즈드 트레몰로)이나 스티브 바이(플로이드 로즈형 트레몰로)의 플레이를 보시면 아실겁니다. 브리지를 암으로 위아래를 움직여서 비브라토를 주는건데 이 브리지는 브리지 수평 맞추기나, 현높이 맞추기 (스프링장력 조절) 특히 플로이드 로즈형은 줄끼우기, 피치 맞추기등이 참 까다롭습니다.

깁슨 레스폴이나 펜더 텔레캐스터등은 암이 안달렸죠. 일부러 암을 달게 개조하지 않는한...초심자는 이런 브리지가 여러모로 편합니다.

플랫은 빈티지, 스몰, 미디엄, 미디엄 점보, 점보등 몇가지 종류가 있는데 보통 요즘 기타는 미디엄 점보 플랫 입니다.

플렛은 메이플형 로즈우드형 밖에 모림돠 21프렛, 22프렛, 24프렛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