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한지 넉달이 넘어,,,안정기(?)에 접어든 듯 합니다.
몇년전에도 6개월 만에 다시흡연한 기억이 있기에 아직도 조심,,,또 조심하고 있습니다.
아래 글은 흡연자분들을 비하하고자 하는것은 아니고 요사이의 느낌입니다.
요사이 담배냄새를 맡을 일이 없습니다. 담배냄새가 역해서 담배 피우는 자리도 피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전철이나 버스에서 흡연자와 밀착되어 있을때입니다.
너무 힘듭니다. 썩는 재털이 냄새라고 하면 너무할라나요??
특히 50 넘은 분들은 노인냄새와 뒤섞여,,,,우웩,,,,ㅠㅠ
나이 들면서 담배연기 분해능력이 떨어져서 더 심한 냄새가 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여튼,,,,차라리 담배연기는 참을만 하지만, 흡연자의 체취는 너무 힘듭니다.
지난 20년 넘게 제가 이런 냄새를 풍겼다는게 부끄럽고 주변에 미안해 집니다.
전철에서 나이든 사람(특히 중년 남성)을 피하는 젊은여성들을 백프로 이해하는 대목입니다.
PS : 만약 전철에 금연칸(흡연자는 안타는 칸)이 운영 된다면 지금보다 돈 더내고 탈 용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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