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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자의 체취는 민폐!!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5-04-15 11:24:01
추천수 23
조회수   1,887

제목

흡연자의 체취는 민폐!!

글쓴이

차석주 [가입일자 : 2003-12-10]
내용
금연한지 넉달이 넘어,,,안정기(?)에 접어든 듯 합니다.



몇년전에도 6개월 만에 다시흡연한 기억이 있기에 아직도 조심,,,또 조심하고 있습니다.

아래 글은 흡연자분들을 비하하고자 하는것은 아니고 요사이의 느낌입니다.



요사이 담배냄새를 맡을 일이 없습니다. 담배냄새가 역해서 담배 피우는 자리도 피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전철이나 버스에서 흡연자와 밀착되어 있을때입니다.



너무 힘듭니다. 썩는 재털이 냄새라고 하면 너무할라나요??

특히 50 넘은 분들은 노인냄새와 뒤섞여,,,,우웩,,,,ㅠㅠ



나이 들면서 담배연기 분해능력이 떨어져서 더 심한 냄새가 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여튼,,,,차라리 담배연기는 참을만 하지만, 흡연자의 체취는 너무 힘듭니다.



지난 20년 넘게 제가 이런 냄새를 풍겼다는게 부끄럽고 주변에 미안해 집니다.



전철에서 나이든 사람(특히 중년 남성)을 피하는 젊은여성들을 백프로 이해하는 대목입니다.

 

PS : 만약 전철에 금연칸(흡연자는 안타는 칸)이 운영 된다면 지금보다 돈 더내고 탈 용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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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2015-04-15 11:34:24
답글

지난 겨울 집앞서 즌기철또에 탔는데 노원역에서 니트를 입은 절믄 샥씨가 올라타면서
제 옆에 섰는데 후끈한 실내 공기와 함께 풍겨져 나오는 송장썩는 냄새...ㅡ.,ㅡ^
시골 사랑방에서 메주띄우는 냄새랑 쿰쿰한 냄새가 조합된 그런....

담배 피우는 사람들은 모르지만 저처럼 개코는 금방 냄새를 알아냅니다...

저두 직딩시절 하루 두갑반을 피웠습니다만
얼라들이 "아빠 입에서 시체썩는 냄새가 난다"고 하는 소릴 듣고
어렵게 지금까지 안피우고 버티며 살고 있습니다

김주항 2015-04-15 11:46:12

    ㅋㅋ 개 코라 하시면....~.~!!

이수영 2015-04-15 11:59:38

    그래서 갈취할 품목 냄새를 잘 맡으시나 봅니다... =3=3=3

저도 이제 8년이 넘었는데, 담배 깊이 들이마시는 분들하고 대화하는게 힘듭니다
머리가 지끈거리면서 아프네요 (제가 예전에 그렇게 피웠는데 ㅠ.ㅠ)

이종호 2015-04-15 13:46:33

    주항을쉰.....ㅡ,.ㅜ^ 목깐 자주하세요...안방 안드간다고 방심하다 어느순간 수청들라고 하면 난감해집니다....ㅡ,.ㅜ^

오세윤 2015-04-15 12:26:44
답글

얼마전에 장터에서 전기줄 중고로 구매 했는데 담배연기에 쩌들었는지 엄청 냄새나서 물티슈로 두번이나 닦고
배란다에 1주일나 방치해두고 사용하고 있는데 아직도 담배냄새 나네요.ㅠ.ㅠ

정철윤 2015-04-15 16:10:59
답글

담배에다 술 심지어 삼결살까지 섞이면 최악이죠. 저도 한때나마 주위에 피해를 주었다는 걸 깨닫고 많이 미안해 하고 있습니다.

이민재 2015-04-15 21:26:42
답글

ㄴㄴㄴㄴ위의 삼봉 어르신께서 언급하신 젋은 여성이 이러한 분이 아닌가요? 그 분이 그날 특별하게 이성의 체취 (흔히 페르몬pheromone) 를 유난히 풍기는 날 일 수도( 제 혀가 꼬입니다.) 있겠다는 상상을 해봅니다만 아니면 말고요. 3=33==333===

이종호 2015-04-15 22:09:38

    지가 담배 쩔은 냄새는 귀신같이 잘 맡습니다...
젊은 여자들도 향긋한 지분냄새가 아닌 퀘퀘한 냄새가 몸땡이에 배인 사람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김용민 2015-04-16 08:23:58
답글

표현이 기가 막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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