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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이상적인 국내 모델 전기차라고 생각하니까요.물론 이건 기술적인 부분이고 차량선택의 메리트가 있냐 없냐 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이기는 합니다.
내장 배터리로 130 Km 를 주행하고 배터리가 방전되면 티볼리에 내장된 단기통 300 cc 휘발유 엔진이 발전기를 돌려서 최대 500 Km 까지 주행이 가능한 소형 suv 가 되겠습니다.
이와 비슷한 모델로 BMW i3 가 있기는 한데 국내에서는 주행거리 연장형 모델은 수입이 안되고 있고 가격이 BMW 이름값 하느냐고 상당히 비싼편이라서 선택에 한계가 있죠.
티볼리는 95 KW 모터를 장착하고 있으니 마력으로 환산하면...
95 / 0.75 = 126 마력의 모터를 장착하고 있네요.
175 마력의 모터를 장착한 BMW I3 보다는 가속 성능이 좀 떨어지겠으나 배터리 용량은 휠씬더 높기 때문에 기능적인 면에서는 더 매력적이라고 해야 겠네요.
무엇보다 국산이기 때문에 AS 걱정이 수입산 보다는 덜 하다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하긴...모터와 배터리로 구동을 하고 300 CC 단기통 엔진을 장착하고 있으니 고장 요소는 휠씬 더 적다라고 평가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