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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절대 아님] 부뢀칭구......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5-04-13 23:51:22
추천수 19
조회수   1,795

제목

[19금 절대 아님] 부뢀칭구......

글쓴이

이종호 [가입일자 : 2004-06-02]
내용
어제 생전 안나타나던 잉간들이 꿈에 나타나더니만.....



오늘 부뢀칭구 녀석과 조우를 했습니다...



자기 딴에는 심각한 것을 의논하자는 투로 서두를 꺼냈는데....



지척에 살면서도 서로 살기 바쁘다는 핑계로 소원했다가 오늘 만났습니다...





대구빡은 벗겨지고 눈가에 주름은 자글자글 하지만 서로 누가 먼저랄 것없이



육두문자에 오고가는 쫀득한 욕설과 섞인 대화는 까까머리 학생시절로 돌아가는데



아무런 걸림돌도 막힘도 없더군요......ㅡ,.ㅜ^



그래서 부뢀칭구 라고 하는지도..........



난 이미 셔터맨으로 주저앉았는데 그래도 그너마는 자격증 공부해서 늘근 나이에 직장생활을 하고 있네요..



하긴 언넘은 35년 쎄가 빠지게 윗넘 아랫넘들 눈치와 권모술수에 치이면서 살아왔던 것에 비하면



20여년 동안 개인사업 하면서 사장소리 듣다가 투잡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을텐데....



참 먹고 사는것이 뭔지.....ㅡ,.ㅜ^



비도 추적추적 내리는 술왁산 언저리에서 횡수를 하면서 한잔 째리면서 한다는 소리가...





"종호야 ! 출되근하면서 유일한 낙이 음악듣는 건데 이 이어폰 누가 선물해 준건데 소리 쥑인다.."



"응? 뭔데...아..크레신....응,,그래..그거구나...그렇지,,,,"



손폰살 때 주는 번들 이어폰으로 듣다 크레신 이어폰(2마넌 상당)으로 들어보니 소리가 신세경이라는 둥....



이런 이야기를 주저리 주저리 늘어 놓는 칭구녀석이 너무 안쓰러워





울 집으로 델꾸와서 포도 삭힌 물에다 우유 부패된 덩어리에 한잔 째리면서 이런 저런 옛이야기 나누다





















넌즈시 제가 듣던 션찮은 귓귀녕 폰 집에 갈 때 우또리 속에 집어넣어 주었습니다.......ㅡ,.ㅜ^













참 음악 좋아하고  노는 거 좋아하던 녀석이었는데 그너메 자식 새끼들이 뭐라고....





2상 드럽게 재미읎고 쓸쓸한 칠성판 드갈 연습하는 잉간의 칭구 야그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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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재 2015-04-14 00:09:01
답글

'조우' 가 적절 하신 것 같습니다. 죽마고우가 참으로 좋지요.^^

또 하나 ""우또리속"[사람인가 사물인가 분간을 할 수 있습니다만 여기서는 굳이 분간하지 않겠습니다. 제3의 미지의 세계로 남기로 혹은 남겨주기로(?)], 어젯밤에는 호강했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잘 모르겠습니다.

"드럽게 재미읎고" 맞습니다 맞고요. 그렇지만 교훈의 말씀이라 사료되므로 추천 하나 누르고 얼른 사라질렵니다. 3=33==333===

이종호 2015-04-14 00:15:29

    에잇! 드러븐 잉간 가트니.....ㅠ,.ㅜ^ 꼭 초를 치고 있어요....구신은 모하나 몰러......

이민재 2015-04-14 02:26:32

    삼봉 어르신. 제 얘기의 방점은 추천입니다. 그 이외의 것은 거추장스런 것에 지나지 않는 것인데... 도바리(수배자手配者 X) 였었습니다. 제 인생에서나 우리시대의 시대정신에서나... 저는 자랑도 아니고 부끄러움도 아니고 그저 평범했습니다.

"구신은" 요 면을 혹은 밀가루를 좋아해서 국수나 파스타 혹은 피자를 먹으러 갔을 겁니다.^^

제가 면(밀가루)이라면 사족을 못씁니다. 라면부터 시작하여 국수, 냉면, 만두... 하여튼 제 초.중.고. 그리고...동창친구 주치의가 학(고개를 설래발래)을...ㅠ.ㅠ

이종호 2015-04-14 08:09:40

    민재님...ㅡ.,ㅡ^지두 밀가리 음식이라면 아주 환장을 함돠...단 수제비는 빼구(어려서 읎씨살때 하두 먹었구 먹다 체한 뒤론...)..ㅡ.,ㅡ^

권민수 2015-04-14 00:21:00
답글

좋은일 하셨네여~~~
담엔 더 좋은걸 주세요 ㅎㅎ

이종호 2015-04-14 08:11:54

    더느주 언저리 격포항 오염물질 투척 민수님...ㅡ.,ㅡ^
씨잘데 읎는 소리 마시구 꼭두모닝구에 턱미테 안붙이고 낚싯배 타지 마시기 바람돠...ㅡ.,ㅡ^

daesun2@gmail.com 2015-04-14 04:33:01
답글

19금도 아니고 15 금도 아니고~~


아 을신 같지가 않아요~~

이종호 2015-04-14 08:12:49

    영철님...ㅡ.,ㅡ^ 내 이 잉간을 걍 확...

koran230@paran.com 2015-04-14 05:55:24
답글

종호어르신께서 꿈에 그리던 셔터맨이시라니 부럽습니다.
근데 왜 19금으로 낚시를.ㅋ

김주항 2015-04-14 06:24:25

   
우리 동리에선 부뢀도 작고
까지신 분이 낚씨도 잘함돠.....~.~!! (뭐 걍 그렇단 얘기임돠)

이종호 2015-04-14 08:14:54

    짝퉁 고담시 파수꾼 성혁님...ㅡ.,ㅡ^
잉가나 셔터맨 함 해보셔... 그 구박과 눈칫밥 먹는게 을매나 서럽고 눈물나는지 모를껴...ㅡ.,ㅡ^

이종호 2015-04-14 08:17:21

    글구, 9라로 점철된 삶을 영위하느라 안방도 못드가는 주항을쉰은 어여 50소리 그만 하시구 조깅마님따라 도가니 운동이나 하러 가시기 바람돠...ㅡ.,ㅡ^

223.62.***.114 2015-04-14 06:20:10
답글

우리 동리에선 부뢀 칭구를
품위 있게 죽마고우라 함돠.....~.~!! (뭐 걍 그렇단 얘기임돠)

이종호 2015-04-14 08:19:30
답글

아이콘 가린다고 모를거라 착각하고 계신 민재님...ㅡ.,ㅡ^
울 동네는 대낭구 말타고 놀 정도로 부촌이 아님돠...ㅡ.,ㅡ^

김주항 2015-04-14 09:02:51

   
ㅋㅋ 무시칸 뇐네
엄한 민재님 잡내....~.~!! (근대 여자는 무슨 칭구라 하쥐??)

이종호 2015-04-14 09:04:54

    우이쒸...ㅡ,.ㅜ^ 여으도 안방도 못드가는 주항을쉰이 이런 재주가 있을줄이야....

이종철 2015-04-14 08:29:05
답글

낚시는 강이나 바다에서 하시고,
저도 AKG나 젠하이저 귀때기폰 항개만 주세요...♡&&

이종호 2015-04-14 09:06:19

    나랑 생체구조학적으로 아무런 상관관계 읎는 부천 짠 짬뽕 종철님....ㅡ,.ㅜ^ 1 읎씀돠....
그너메 짬뽕 뿔어터져 수제비 되었겠네......ㅡ,.ㅜ%^

김준남 2015-04-14 09:13:56
답글

친구분이야 말로 진정한 갈취의 고수시네요~.

크레신을 주고 제나이저(?)를 취하시는.

그것도 달라는 말 한마디 안하시고 자발적 조공을 이끌어내시니...^^

이종호 2015-04-14 09:41:34

    새신랑 짝퉁 광석님....ㅡ,.ㅜ^ 야그가 그렇게 흘러가는 건가요?....

전성일 2015-04-14 11:01:40
답글

포도 삭인 물(많이 삭힌 물)과 부패 우유덩어리 저도 좀 놔놔 주세요.

이종호 2015-04-14 11:07:21

    참기름 병마개님은 평소에도 오밤중에 종종 잡숫잖슴꽈?...
저 처럼 극빈곤층은 국가기념일이나 대한제국 건국일 같은 특별한 날에나 먹어볼까 말까 한 것을....

감아싼 소인지 뭔지 주사위처럼 생긴 거 서부텀 발꼬랑내 나는 까망베르나 브리 등등.....

있는 잉간드리 읎는 잉간 모강지 밟아버린다구 하드만...그걸 욕심을 내다니.....ㅡ,.ㅜ^

유기천 2015-04-14 11:24:55
답글

2상 드럽게 재미읎고 쓸쓸한 칠성판 드갈 연습하는 잉간의 칭구 야그 하는 분 같은 칭구 있으면 좃겠다. 그런귓구녕 폰좀 얻게.........

이종호 2015-04-14 12:52:13

    갸갸메루님은 돈 많은데 걍 돈 주고 사서 들으셔....잉가나....ㅡ,.ㅜ^

유기천 2015-04-14 14:24:01
답글

돈 없슴다. 머니가 없어 벙개도 못나가고 있슴다....

이종호 2015-04-14 16:02:46

    난 사경을 헤메고 잇슴돠 잉가나...ㅡ.,ㅡ^

박병주 2015-04-14 19:10:56
답글

전 고향가면
조개칭구(?)도 1명 이씀돠.
ㅠ.ㅠ

이종호 2015-04-14 19:21:23

    조케씀돠....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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