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etnews.com/20150412000024
최근 HDMI 2.0 규격이 A 가 하나 더 붙는 변경이 있었습니다.
뭐 다른것은 없고 HDR 하이 다이나믹 레인지의 약자인데 그러니께 최대 밝기를 올려서 폭발 장면같이 밝은 장면을 처리할려고 하면....결국 HDMI 2.0 가지고는 안되고 HDMI 2.0A 가 되어야 울트라 블루레이나 그에 대응하는 지상파나 케이블을 시청해야마나 제대로된 화질이 나온다는 것이죠.
HDMI 규격도 너무 중구난방으로 자주 바뀌다 보니까...AV 매니아들도 지치는 형국입니다.
HDMI 2.0 을 지원하는 AV 앰프를 구매한 경우 결국 HDR 기능을 사용해기 위해서는....AV 앰프와 UHD TV 까지 몽땅다 HDMI 2.0A 를 지원하는 기기를 구입해야 한다는 얘기니까요.
현재 블루레이 타이틀 시장도 제대로 개화가 안되고 있는 형국이니까 말입니다.
헐리우드의 영화사들도 블루레이 발매 보다는 스트리밍을 더 선호한다고 하는군요.
물리 매체는 만들어서 유통해야 하는 비용이 들지만 스트리밍은 그냥 서버를 늘리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유통비용을 줄여서 이익을 극대화 할수 있는 잇점이 존재하죠.
헌데 실체도 없는 1 회용이나 또는 평생 보장한다고 해도 물리매체 보다는 구매의욕이 떨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뭐 우리나라도 스트리밍이 대세가 된다고 하니 대세를 거스리기는 어려워보입니다.
그나저나 TV 도 이제는 "죽기 직전에 구매해야 한다" 라는 얘기가 나올것도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