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우선 크게 듣기는 어려울겁니다.
둘 째 저음이 많이 나는 음악도 여러 곳에서 원성사기에 어렵죠.
층간 소음이 심한 곳은 위 층에서 꽤 심하게 들립니다. 이럴 땐 꼭대기 층이 좋으나 차도 근처는
차소리 엄청납니다.

글세요.아파트에 따라서 다른것 같습니다.
전 다른분들보다 제법 크게 듣는편인데 아직 바닥의 진동은 없거든요.
진동이 느껴질정도면 얼마나 크게 들으시길래? ㅎ
아니면 볼륨크기 보다는 세팅을 잘못해서 불필요한 진동이 생길수도 있겠네요.
스피커는 어떤걸 사용하시나요?

    싸구리 톨보이인데 작은 방에서 듣는 데 조금 볼륨을 올리면 마님이 더 싫어합니다.
딴집에서 들린다고 마구 싫어합니다.
진동이 울린다고도 하고...
막상 다른 집에서 들리는 지는 모릅니다.
가끔 다른 집에서 치는 피아노 소리가 들리는 것 보면 어느 정도 인지는 짐작만 하죠.

    스피커는 북셀프 쓰고있습니다. 다인 1.3mk2욤.. sms스탠드위에 올려놓고 쓰고있는데 집이 낡아서인지 볼륨좀 올리면 바닥 진동 느껴집니다 ㅎ

아파트에서 음감하기란 분명 많이 어렵죠...제 오디오 소리를 참아줄뿐이지 안들리는거 아니겠죠...

이런 생각에 오늘도 볼륨을 최대한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삶의 기준에서 음악이 차지하는 비율이 매우 높다면 재고가 필요합니다.
제가 그랬습니다.
시공 단독에 살 때는 아무 문제도 안 되던 일들이 아파트에서는 매우 심각한 수준으로 변합니다.
아파트로 이사와서 볼륨을 제대로 올려 본 적이 거의 없고 모기소리로-단독주택과 비교해서-듣고 있거나 해드폰으로 듣고 있습니다.

울집은 윗집 아줌니한테서 민원 들어와 무섭슴돠...ㅡ.,ㅡ^

전 운이 존 편같아요 전 볼륨을 열시에 놓고 땡겨주시고, 스피커 스파이크도 슈즈 버리고 바닥에 꽉 박아버렸습니다 근데 셋팅이 좋아지면 울림이 적어진다는 겁니다. 어쨌든 윗집과 아랫집으로 감사할 따름입니다

방 하나 방음, 방진 공사하면 문제없죠.....

역시나 우려하던대로네요,, 방음방진공사하면 정말 괜찮나요?? 공사비 인터넷으로 한번 알아봐야겠네요!

    방음공사 DIY 직접 하신 분인데요
오디오때문에 공사를한 건 아니지만 도움되실 것 같습니다
http://cafe.naver.com/woodworker

장덕수 오디오에서 만든 ac/배더리앰프 보세요.
http://jangduksu.co.kr/

이건 아마 편견일텐데.....형편이 넉넉한 동네가 좀 덜 빡빡할거 같네요....하루종일 격무에 시달리다 쉴틈이 겨우 생긴 사람이 대부분인 아파트와.....자신과 취향이 다르더라도.....뭐 좀 참아줄수 있는 다시말하면...뭐 윗집이 신경 거슬리면 나가던가 다른일 에 집중할수 있는 사람들이 많은 아파트 정도.....제생각엔 한 거래가 7억 정도 이상 아파트 시면 좀 나을거 같고....10억 이상이면...좀 편안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제가 이사하면서 방에 방음, 방진공사를 했습니다. 옆벽은 7cm정도, 천장과 바닥은 10cm 정도의 두께로 했습니다. 저는 먼저 차음시트를 2겹으로 붙이고 충진재로 막고 마지막으로 합판으로 마감했습니다. 문도 방음이 좀 되는 것으로 했습니다. 제가 한 것은 아니고 인테리어 업자에게 맡겼지요.
저의 집에서 낮에 가끔 크게 들을 때는 맥시멈 80dB 정도의 볼륨으로(스마트폰용 앱으로 확인함) 듣기도 하는데 윗집, 아랫집에 물으보면 괜찮다고 합니다. 맥시멈 80dB 정도의 볼륨은 상당히 큰 소리거든요(10분 이상 계속 듣기가 힘듬)
비용은 6평에 1000만원 정도 들었습니다. 전문 업체에 문의하니 평당 500-700정도 이야기 하더군요(방음벽 두께 30cm). 저의 집은 7cm 늘어난 벽 두께로 인해 6평에서 5평으로 방의 사이즈가 줄었습니다. 만약에 30cm의 두께로 시공한다면 방이 무척 커야 시공 후 어느 정도 공간이 나오리라 생각됩니다.

저는 볼륨 9시 방향을 마지노선으로 생각하며 생활하고
낮에 소란스러울때는 소심하게 11시까지 시도합니다.
아직 아랫집과 갈등은 없었고
저 또한 윗집에 클레임 한 적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