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꼰대들의 정신세계가 너무 지배적입니다. 그게 너무 먹혀요.



제가 꼰대들이라 최대한의 비하적 지칭을 했지만 이건 생물학적으로도 결정되죠.



보수와 진보라는건 어느정도 선천적.생물학적 요인이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그런데 우리나라는 그 "보수주의" 라는게 수많은 사회내 현상과 생각중 하나가 아니라 무슨 법도의로 너무나 쉽게.그리고 깊게 강조됩니다.



아이들 급식한번 하자는거에 자기 아이 급식비는 자신이 내야 한다는 한마디가 의외로 쉽게 들어먹힙니다.



그게 내가 낸 세금에서 나오는건데 결국 그게 그거라는 논리까지 도달하질 못하고 아주 표면적인 꼰대논리가 바로 들어먹히죠.





예전엔 그것이 특정연령대의 사회적 학습의 부족이거나 그런줄로 생각했는데..지금보니 한반도 거주민들의 평균적 유전자경향.평균적 생물학적 경향은 아닌지 의심됩니다.





세월호사건은 그점에서 사건 자체의 참혹함이상으로 충격이었습니다.



세월호사건이 강조될때 생길 경기침체를 걱정하는게 현재까지 지속된다니?  저런말이 술술 나오는것도 그렇고 그걸 비웃거나 비하하는 수많은 인간들의 말이 원래 집중비난받고 묻혀야 정상인데..





그게 여론의 한축으로 활동이 된다는게 더 웃깁니다.





제가 앞에 보수주의와 꼰대정신을 혼용했지만 세월호 이후부턴 그냥 꼰대정신으로 통합지칭해도 좋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세월호 이후의 움직임은 진심으로 이 나라는 멸망하는게 맞구나...하는 생각만 들게 합니다.





학생들 수백명을 저렇게 우왕좌왕  수장시키는 국가가 과연 국가라는 가능한한 합리적이고 가능한한 유능해야 할 공동체계의 이름을 가질자격이 있는가? 라는 기본적 물음조차도 사치였습니다.





그냥 인간이하의 존재들이 과반여론의 힘을 가진 나라.





국개?





국개도 아깝죠. 왜 그 좋은 개라는 동물을 비하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