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오디오 앰프와 스피커를 주어다..컴터에 연결했습니다..

원래는 피씨용 5.1채널 스피커를 구입해 영화를 보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가..

우연히 눈에뛰는 스피커가있어 가져오게 됐는데요.

문제는 이눔덜이 점점 저를 혼란스럽게 하는군요..

처음 컴터에 연결했을때는 작은 피씨용 스피커로 듣던 소리와는 비교할수 없는

뭐랄까 귀로만 들리는 소리가 아니라..몸으로 느껴지는 소리라고 할까요??

하여간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리하여...피씨용 5.1채널을 구성하려는 계획을 수정 리시버와 쎈터스피커를

구입해서 av용으로 영화를 보자라고 말입니다..

일단 공간이 협소하고...주변 이웃들의 반응들두 걱정이 되고 해서 우퍼스피커는

계획에 없었구요..

그런데 문제는 여기서 시작이 되었습니다..

av용 시스템 구축에 대한 정보를 얻고자 여기저기 사이트를 기웃거리면서...

지루한 마음에 컴터에 저장되어 있는 mp3화일로 음악을 듣게 되었는데요..

처음엔 엄청나게 만족하며 들었던 이눔에 소리가 점점 귀에 거슬리기 시작하더군요

머랄까 웅웅거리며 울리는 소리도 마음에 들지 않고 가수의 목소리가 음악에 파묻혀

버린것 처럼 가사전달도 잘 안되는 것같구 자꾸만 불만이 싸여 갑니다. 제 귀가 이상한 건가요??

처음엔 아남오디오에 있던 파워엠프와 프리엠프를(모델명이 ??1500)에 마샬?(marshall)이라는 마크가 찍힌 높이 1터정도되는 ms-2500이라는 모델의 스피커를

(최대입력 240 정격입력 120 임피던스 8옴 음압 91데시벨)사용하다...계소된 스트레스에 싸이던중 이웃집에서 오래된 스피커를 버리려는 것을 발견해서 잽싸게 얻어왔습니다.(스피커 가져가는김에 버리려는 오디오두 함께 가져가라구 하셔서 덤으루 엄청난 폐기물두 낑낑 거리며 가져왔습니다..)집에 와서 보니 오디오는 켄우드란 회사서 나온 엄청나게 오래된 모델인거 같더군요...스피커역시 무자게 오래된것 같습니다..

오디오에선 앰프(프리앰프 켄우드 ka-70) 스피커는 KLH 모델 five 라고 찍혀 있습니다. 앰프는 스피커 연결울 두조까지 지원 하더군요

일단 연결했습니다.. 붕붕 거리는 소리는 마니 줄어든것 같지만..여전히 휴대용 씨디피를 헤드셋으로 듣는 것보다도 만족 스럽지 못햇습니다..

제가 별로 음악을 가리지 않는 편이라..거의 모든 음악을 잡식성으로 듣습니다.

어찌하면 이런 불만을 해소할수 있을지..

지금쓰고 있는 기기들이 오래된 구닥다리라 그런지 신형을 새로운 기기로 꾸민다면

이런 불만을 해소할수 있을지 궁금하구요

제가 지금 생각하고있는 야마하 리시버와 가지고 있는 구닥다리 스피커들을 이용해서

5.1채널(우퍼제외 센터 리시버 구입예정)을 구성한다면 이런 불만족을 해소할 방법이 없는지..아니면 제 귀를 수술이라도 해야 할지...궁금합니다..

이런 게시판에 글을 올려본적이 없어서 제가 글을 쓰구도 먼소리를 했는지

헷갈리네요 두서없는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하구요

아무것도 모른는 초보가 궁금해 하는 것을 해결해 주실 고수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