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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가입한지 오래 되신 회원분이라고 해도
요즘 업자들 장난도 많고
제품 설명과 다르게 문제가 있거나
사기도 많아서 직거래 아니면 정말 방법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직거래도 반드시 제품 상태를 면밀하게 확인을 해봐야 합니다.
상황의 여의치 않아서 청음 불가라면 가져가서 이상이 있으면 환불 해주는 조건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떤분은 직거래 하는데도 무조건 청음불가 가져가서 이상 있으면 환불 해준다는 내용은 그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청음불가 상태로 가져가서 문제 되면 환불 가능 하냐고 물으니
귀찮은듯 가능 하다고 얘길 하더군요..
이건 정말 아니지요
무조건 청음불가에 직거래 하지 않았느냐며 이상 없는것 판 것 아니라고 억지 부리는 사례도 보면
이것도 사기라고 생각합니다.

네.. 직거래 하더라도 들어보질 못하면 솔직히 알 수가 없어서 불안하죠.

그런 위험부담을 떠안는 대신에 돈을 아끼기 위해서 중고를 사는 거죠.

판매자를 못 믿을만큼 불안하면 돈 좀 더 주고 새거 사는 게 낫습니다.

    위험부담을 안고 중고 산다는 것 이 이상합니다
판매자는 분명 이상 없다고 했는데 받아서 이상하면
사기입니다

    제 말은, 사기도 달게 감수해야 한다는 뜻이 아니라, 그런 위험은 각오해야 한다는 거죠.

좋은 판매자만 있는 것이 아니잖아요. 그런 게 불안하면 새거 사는 수 밖에 없는 거고요.

    무슨 말씀인지 몰라서 하는 얘기가 아니라요
이상한 제품 사기쳐서 판매 한것에 대해 구매자가 받을수도 있는 위험이라는 Risk는
전적으로 판매자가 져야 합니다.
위험 부담을 구매자가 떠안는다는 자체가 말이 않된다는 겁니다.

    당최 뭔 말씀을 하시는 건지. 판매자가 다 그렇게 양심적인 사람들이면 무슨 걱정이 있겠습니까.

이상한 물건 팔고 배째라 하는 인간을 만날 수도 있으니까 위험하다는 거고, 그게 위험부담이지

위험부담을 떠안는다는 말을 이상하게 해석하시네요. 그냥 위험하다고요. 그게 위험부담입니다.

양심적인 사람을 만날지, 양심에 털난 놈 만날지 모르니까요. 그러니 아예 피하려면 새거 사야죠.

    무엇을 이상하게 해석 했다는 얘기인지
거참 창식님 말이 틀렸다는게 아니고요
위험을 몰라서가 아니고 그런 부담은 판매자가 전적으로
책임져야 한다는겁니다. 판매자가 제품 이상을 속이는것도
엄연하게 사기입니다
이 사기를 두둔 해서도 않되고
피해자만 발생 해서도 않됩니다.
제가 옛날에 와싸다서 구입글 올리고 80만원 사기당해보고
판매글만 믿고 샀는데 거지 같은 제품 보낸놈에게 설명과
다르다고 했더니 되려 뭐낀 놈이 성낸다고 너무 어이 없는
경험을 해보고 이렇게 말 하는겁니다.

그러니 직거래가 답이고 모든걸 꼼꼼하게 확인해봐야
합니다.
해석의 차이가 아니라 위험부담을 어떻게
구매자가 안지 않느냐와 그 risk를 구입전과 구입시의 시간적 싯점을 달리
보는것 같습니다.
저는 위험부담이 없는 와싸다 장터가 되길 바랄뿐이고요
비양심 사기꾼은 삼족을 멸해야 합니다.

    판매자가 제품 이상 있는 것 속이면 당연히 사기죠.

그리고 당연히 판매자 책임이죠.

허허 참...

중고 물건을 사려면 항상 그런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는 얘기일 뿐인데

제가 그걸 구매자 책임이라고 했나요?

판매자 책임이지만 판매자가 배째라 하면 어쩔 수가 없으니까

그게 위험부담이라는 말이죠.

백경훈님도 80만원 사기당하셨을 때 별 수 없었잖습니까.

백경훈님은 판매자의 양심을 믿은 죄밖에 없지만

판매자가 작정하고 사기쳤으니 별 수 없이 당한거잖아요.

그게 위험부담이라고요. 당연히 판매자 책임이지만

피해는 구매자가 당한다고요. 이제 좀 이해됩니까?

참... 이렇게 간단한 얘기하는데도 말이 안 통하니 원.

그리고요, 직거래도 완전한 답은 아닙니다.

당장에 표가 안 나도 오래 두고 봐야 알 수 있는 결함은

직거래로도 얼마든지 속일 수 있습니다.

그 모든 것들이 중고거래의 위험성이고

그런 위험부담이 있는 걸 감안하고 거래해야 된다는 얘깁니다.

그게 구매자 잘못이라는 말이 아니고요.

그냥 별 생각없이 당연한 얘기를 한건데 참 어이없이 댓글 길어지네요.

    위험부담을 몰라서 하는 얘기가 아니에요
창식님 하는 얘기도 뭔 말인지 알고요
구매자 잘못이라고 오해 하는것도 아닌데 거참


제가 그래서
위험 Risk라는게 판매전의 싯점과 판매후 피해자가 당하는 입장에서
서로 보는 싯점이 다른것 같다고 얘길 했잖아요
서로 싯점이 다른것일 뿐 왜 이런것에 소모적으로 논쟁처럼 그러십니까 허허..쉬셔야 할 휴일에~~

제 결론은 사기가 되었으면 판매자가 전적으로 책임져야 한다는 얘기입니다.
그리고 말 하신 것 처럼
사용중에 직접 확인했을때 몰랐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것을 판매자가 알고도 판매 했다면 명백한 사기입니다.
이렇게 작정하고 판매 하는것에 대해서 결론은 전적으로 양심이 불량한 판매자가 책임 져야 한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서로 판매전 후로 보는 서로 보는 싯점이 창식님과 다른것 같다고 얘길 했는데도
흐미~~.

직거래든 택배든 .. 복불복인것 같습니다 .. 요모조모 살펴보고 가져온넘도 애를 먹일때가 있더군요 ^^

중고를 사지말고.. 신품을 지르세요.. ^^ 그러면 이런 걱정거린 거의 끄읏... ^^

직거래로 꼼꼼하게 보고 사는게 그나마 낫지요. 얼마전에 시세보다 저렴하게 나온 물건 직거래 하려고했는데, 판매자가 자꾸 저한테 지방사시는데 그냥 택배하라고 하더군요. 가격도 그리 비싼 엠프 아니기에 판매자 믿고 그러자고 했는데 역시나 문제있는 물건이더군요. 몇푼 안하는거지만ㅇ욕나오더군요.

    요즘 그런 쉑이들이 늘어 났습니다
그리고 이상 부분이 있으면
고질적인 문제라고 포장 하기도 합니다

드문 경우지만 신품을 지르더라도
가격흥정하고 입금한후 택배로 받으면
하자있는 제품을 받을수도 있습니다.
제품에 이상이 있다고 전화하면,
당신이 설치중에 그런거아니냐며 고객에게 뒤집어 씌우는 비양심 샵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정말 뚜껑 열립니다

지인들꺼 갈취 하는게 가장 확살합니다...저처럼...ㅡ.,ㅡ^

    갈취는 아무나 하나~~~

    구신은 모하나 몰러 .. 조오기 위에 영감 언능 잡아가면 , 돌뎅이가 영순위로 접수하능건데 ..

    100%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ㅡ,.ㅡ;;

신품이 좋은데 가격이... ㅎㅎ

중고 제품 구입시는 그런게 문제이긴 하지요. 구입자가 상당히 고민을 해야 할 문제입니다.

오디오 제품은 고가라서 더 그렇지요...

직거래도 믿을게 못됩니다.
일단 사겠다고 맘먹고 간 입장에선 하자를 잘 못찾아내게 되더라구요.
나중에 문제 발생해도 다 확인했는데 뭔소리냐 식으로 나오면 속수무책이죠
요즘엔 중고거래할 때 문자로 합니다. 그래야 혹시 문제시 증거자료가 되니까요

사는 사람은 헐값으로 상태 좋은거 사려고 하고, 파는 사람은 중고제품에 있을 당연한 하자같은건 숨기고 싶어하고 ,, 그런거 아니겠어요. 스피커 같은 경우 20-30년된 제품이 좌우 바란스 똑같이 맞을수가 없고 엣지 한두번 당연히 교환했을것이며 앰프는 전해 맛간건 이미 오래됐을텐데 TR이나 안 갈렸으면 천만다행이죠. 싼 값에 그런거 찾으려고 하느니 그냥 돈좀 더 주고 신품사는게 나을거에요. 팔기전엔 정상이였으나 택배 한번 보내고나면 멀쩡하던것도 맛이가는데 그걸 가지고 사기냐 아니냐 따질수가 있습니까

그런거 다 감안하고 사는게 중고거래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