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쓰던 시디피를 원주인한테 돌려 드리고,
신품yba yc201을 구입해서 물려 보니,
처음엔 소리가 퍼석거리고 저음이 불투명합니다.
원래 모든 기기는 전기를 먹이고 한동안 시간이 지나야 한다던데,
이 놈도 그런가 보아서,몇 시간 꾸준히 틀었습니다.
그랬더니,소리가 또렷해지고 중역이 윤기가 있어 집니다.
저음도 풍성하면서 해상도가 올라 가네요.
프랑스 제품인 yba가 인지도가 낮아서 그렇지
실제 들어 보니 가격에 비해서 우수한 음질이네요.
그리고 전원이 들어 오면 앞에 창이 환하게 밝아 집니다.
디자인은 마음에 듭니다.
하지만 득템은 아닙니다....왜냐구요?
누가 그저 준 건 아니라서요.......ㅠ.ㅠ
저 번 것 주고 받은 그돈에 쬐끔 더 보태서 새로 구입한거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