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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 일기 (28)....~.~!! (되능게 없도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5-04-02 06:44:46
추천수 14
조회수   1,102

제목

백수 일기 (28)....~.~!! (되능게 없도다)

글쓴이

김주항 [가입일자 : 2006-02-08]
내용
잠들어 버렸네....~.~!!



감자를 한냄비

찐다고 했능대

홀라당 탓도다





빠트려 버렸네....~.~!!



좋흔술 챙겨서

등산을 했능대

안주가 없도다





귀신을 속이지....~.~!!



마나님 모르게

비자금 감춘게

들통이 났도다





그러면 그렇치....~.~!!



취직이 되어서

출근을 하다가

꿈에서 깼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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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2015-04-02 07:31:32
답글

난 이담에 저렇게 되지 말아야쥐....ㅡ.,ㅡ^

김주항 2015-04-02 07:44:21

   
청명에 죽으나
한식에 죽으나
도찐 개찐임돠....~.~!! (사돈 남말 마시기 바람돠)

김승수 2015-04-02 07:41:43
답글

난 지금도 저렇켄 하지 말아야쥐....ㅡ.,ㅡ^

김주항 2015-04-02 07:50:36

   
독댕이 할방도
노상 하능거라
가슴이 찔리쥐....~.~?? (드런 잉간들 위로는 못하구)

김현준 2015-04-02 07:45:33
답글

잉, 웃기면서 슬프네요. 하하 엉엉. 파이팅!하세요.

김주항 2015-04-02 07:52:55

    현준 홍아는 복 바들껌돠....^.^!!

염일진 2015-04-02 08:58:03
답글

오만원권 을 여러 봉투에 담아서.화장실 천장.또는 거실 마루 바닥을 뜯고
또는 지하실 와인 창고 뒤에 분산시키세요.
그럼 바상금은 안전합니다.

김주항 2015-04-02 09:36:56

   
역쉬 숨긴돈 많은 자린 고비 수쿠릿지
왕 소금 넝감이 뭔가 다르긴 다르군요....~.~!!

백경훈 2015-04-02 09:31:47
답글

좀있음 벚꽃이
필텐데 할망들
꼬셔서 꼰놀이
가면은 좋은데
세우지 몬해서
되능게 없도다

김주항 2015-04-02 09:40:33

   
뱌그라 먹구서
세우긴 했능대
언냐가 엄쓰니
헛일만 했도다.....~.~!!

전성일 2015-04-02 09:53:39
답글

그래두 귀신을 속이는게 젤로 낫네요..속일게 없어서 문젭니다만,

세우는게 문제이신 분들보다는 그나마 낫고요....^^;;

김주항 2015-04-02 10:15:15

   
비자금 숨기고
오리발 내미는
전대갈 행님께
기술좀 배울걸....~.~!! (성일 홍아 친척인가)

김주항 2015-04-02 10:17:00

    저는 높은 포복 자세가 좃썸돠....~.~!! (할방이 또 도망 갔군)

이종철 2015-04-02 10:20:21
답글

결론은 봄날에 개꿈을 꾸셨다 이거네요.
개 자주 풀면 개꿈도 자주 꾸게 됨니다...♡&&

김주항 2015-04-02 10:25:32

    요번엔 확씨리 풀었씀다....~.~!! (겁나면 게장 보내등가)

김승수 2015-04-02 10:27:19
답글

천만금을 준다해도 문턱 몬넘는 뇐네는 싫탐돠
용쓰다가 말면 김이 팍새서 3년동안 재수읎다고 ㅡ ., ㅡ;;

김주항 2015-04-02 10:31:56

   
저두 할방이 델구 놀다가 내돌린
할망은 천만 금을 준대두 싫씀다....~.~!! (뱌그라만 아깝쥐)

박병주 2015-04-02 16:25:14
답글

들키기저네
부1000밈물장어 쏘세유
ㅠ ㅠ

김주항 2015-04-02 16:41:07
답글

이미 들켰지만
언제든 쏠테니
돈갖구 오새효....~.~!! (사능건 언제나 제가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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