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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듕독임다
ㅡ..ㅡ

혹시 다른 댓글 붙여넣기를 실수 하신건 아닌지...아무리 제 글을 읽어봐도 어드 부분에 대한 댓글인지 이해가 잘 안돼네요...

    사돈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픈 정도를 지나쳐 식중독 증상까지 간다는 얘기로 봅니다..

임대혁님의 여동생의 조카인거죠?

그경우..

보통은 임대혁님도 좋아야 하는거 아닐까요?


임대혁님의 사모님이야 많이 안봤으면 정이 없으니 그려려니 하겠지만..

글보면 임대혁님의 반응이 저는 좀 이상해요^^

예...제 여동생의 딸이자 저한테는 조카죠...뭐 배가 아프고 그런게 아니라...약간 좀 어! 하고 충격이 와서요...우리 아이들 하고 그리 큰 차이 안난다고 생각했는데 미쿡의 유명하다는 18개 대학에 전부 합격했다니...그것도 전액 장학금으로...

미쿡의 의대는 대부분 학부를 다른 전공으로 하고 다시 시험을 봐야 하는데 젤 유명하고 학부부터 의대로 들어가는 곳에서도 전액 장학금 으로 합격 했다더군요...

그래도 부모 자랑 시키려고 한국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b시 h대 가기로 했다네요...의과시험 다시보는것도 개의치 않고...이런 소식 들으니까...뭐랄까...쫌 이상하더라구요...내가 너무 애들 놀리는거 아닌가...뭔가 좀더 해야하나...뭐 이런거요...

글고 이번에 원서넣는데 제가 2천불 보태 줬습니다...속으로 뭐 그리 유난을 떠나 대충 몇군데 넣지...이러면서 그래도 조카라고 2천불 보태 줬는데 그나마 할말이 있어서 다행이네요...딴학교 말고 그학교 원서비가 내가 준거다...하고 이야기 할수 있어서리...벌서부터 la 한인 방송들이 난리라는데 오려고...

암튼 어제 진심으로 축하전화 하니깐 이럴때 일수록 겸손해야 겠다고 하길래 겸손안해도 된다고 했습니다...뭐 갑.5 이런것도 아니고 갑 오부 갑인데...이런것들이 겸양까지 떨면 솔직히 좀 뵈기 싫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