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스트 어웨이

폭스 디브이디에서 나왔습니다. 코드1 입니다.
코드3는 아직 나오지 않았고 (2001년 9월 현재),
표지는 전체적으로 흰색 이고 톰 행크스 얼굴이 크게 나와 있는표지 입니다.

2 디스크 셋트의 스페셜 에디션이고
한장은 영화 나머지 한장은 서플입니다.

서플은 영화 디스크엔 여러 감독과 배우의 해설이 있고,
서플 디스크에는 제작 다큐멘터리, 제작과정,
예고편 여러 가지 등등등 풍부하고 모두 볼만합니다.

아나몰픽 와이드스크린 2.35:1이며 케이스는
터미네이터2 ue의 2 디스크 케이스와 같습니다.

음향은 dts es / 돌비 5.1 / 돌비 서라운드 등 모두 들어 있습니다.( THX 까지 !! )
특히 dts 에서의 비행기 폭발, 모닥불 타는 소리, 비 내리는 소리, 파도소리등등은
레퍼런스급으로 기가 막힙니다.

영상은 깨끗하나 최신 DVD 치고는 생각보다 조금 떨어 지는것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10점만점에 8점정도..)

파이널 데스티네이션과 파이트클럽의 비행기 폭파 씬과 함께
이 영화의 비행기 폭팔씬은 압권입니다.

감상은 일종의 재미있는 무인도 표류기를 보았다기 보다는 ......
본의 아니게 남의 마누라가 되어버린 잃어버린 사랑의 아픔 -
눈물은 나지 않으나 가슴이 아파왔습니다.

톰 행크스의 연기는 역시 좋았고,
조연들의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운 연기도 맘에 드는 영화입니다.

개인적으로 글라디에이터나 미션임파셔블보다 더 맘에드는 영화입니다.
왜 그런지 자꾸 보다보니까
[ 토이스토리 ] 가 생각나고,
[ 포레스트 검프 ]가 생각나는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