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좀 이상했던 부분이 있었습니다....





남자 혼자 사는 집에서 가스가 6~7 개월 밖에는 안가는 문제였죠.우리 고모를 보면 혼자 살면서 저보다 더 많이 음식을 해 드셔도 보통 1 년은 가던데....왜 우리집은 6 개월 밖에 안가나 하고 고민을 해 본적이 있습니다.





내가 음식이라고 해 먹어봐야 찌개나 계란 후라이 아니면 커피정도 끓여 먹는 것이 다였는데 말입니다.







뭐 아무튼 그렇게 몇년을 고민하다가 집을 건축할때 "가스 체적 계량기" 를 달았던 적이 있습니다...뭐 이거 해 보신분들은 알겠지만 체적 거래 한다고 해서 가스 안 떨어 지지는 않죠.





이렇게 집을 건축하고 10 년이 넘다 살다보니 가스 계량기가 너무 낡아 위험해 보여서 그냥 제거해서 버립니다.





페인트 다 벗겨지고 녹슬어서 좀 위험해 보이더군요.







계량기 제거하고 나서 쇠파이프로 된 배관을 좀 다시 만졌는데 아무튼 그 이후에 좀 재미 있는 상황이 전개 되더군요.







배관을 손 된 다음에 가스가 떨어져서 가스를 시키고 나서 계산해  보니까 가스가 8 개월 정도 가더군요.







헌데 새가스통으로 교체하고 나서 다음에 가스 떨어진 다음에 가스를 시키고 나서 보니까....가스를 딱 1 년 정도 사용했더군요.





그동안 LPG 가스를 6~7 개월 밖에 사용하지 못한 이유는 낡은 LPG 계량기 때문에 가스가 새고 있었다는 얘기죠.







무분별한 체적 계량기 의무화는  돈낭비라는 생각을 접을수가 없습니다.도시 지역도 아니고 시골까지 체적 거래 의무화는 무엇을 위해서 하나? 라는 질문을 해 보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체적 계량기 달고 6~7 년 후에 가스 사용기간이 짧아 진다면 체적 계량기 부터 의심해 보시기 바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