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로 경찰에 접수하고왔습니다.
지금 더치트 확인해보니 aa-40으로 하나 더 사기치고 잠수 탄 상황입니다.
저또한 이사 관계로 좀 정신없고 믿고 거래했다가
엊그제 구글링으로 아랫글중 와싸다에서 사기친 글을 보고 확신이 서서 신고했습니다.
와싸다 벼룩장터에 보니 2014년 말부터 지혼자 글쓰고 판매완료한 척 사기성으로 판매글을 올렸더군요.
11년도에도 여러게의 일상적인 글을 올리고 판매완료하고 정직한 판매자 코스프레로 속이는것 같습니다.
와싸다는 그대로 박경진 (jjineelove79)이고 싸이월드 상으로는 여자로 나오며
예전 저 아이디로 07년도경에 아내가 임신해 태아보험을 가입하려한다는 글을 보면
부인의 아이디를 같이 쓰던가 하는것 같습니다.
먼 생각인지 11년도에 사기칠때 전화번호에서 앞에 011-9137-1971에서 010-9137-1971로
바꾸고 사기치는 대담한건지 멍청한건지 모를 사기꾼이며 현재는 잠수중입니다.
아래에 11년도 사기글에 내용을 아시는 분은 답장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래는 제가 중고나라 게시판에 올리고 더치트에 등록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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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이사가면 제방에 pc에 연결하려고 인티앰프 알아보다
인티앰프랑 클록스2 스피커랑 여러가지를 판매하더군요.
부피가있으니 택배거래 가능하냐하니 된다더군요.
거래내역도 많이있고 적당한 가격인거같아 입금했습니다.
일단 문자만 보냈고 핸드폰저장을 안했습니다.
모르는 사람 카톡에 추가되는것도 그렇고
그런데 물건보냈다 말이없고 해서 전번등록하니 카톡에 안뜨는겁니다.
스마트폰으로 심규태(통장상 이름) 검색하니 오래된 글에 사기꾼이 뜨는데 전번이 틀리더군요.
살짜 불안한 마음에 내일 12시까지 연락없으면 사기로 신고한다하니
전화와서 지랄지랄을 하더군요.
바빠서 그렇고 자긴 카톡안한다 졸라 사기꾼으로 몰아놓냐 ㅈㄹㅈㄹ
여튼 미안하다 물건이나 보내라 했더니 (제일 열받는 부분 연기력에 속아 사과함..ㅋㅋ)
자기가 어디 농장에서 소키운다네요.ㅋㅋㅋㅋ
그래서 물건은 집에서 택배접수로 해야한다 (이때가 설지나고 다음날인가였을겁니다.)
명절이라 택배사들이 접수가 힘들다한다.
머 이걸로 또 몇일 보내고 죄송하다 굽신굽신
저도 이사준비중이라 바빠서 정신없다보니 물건 못받은지 한달이 넘었네요.
저번 통화에서 요번주 23일 보내고 송장보내주기로했는데
아무 연락도 없어서 구글링을 해봤습니다.
http://www.wassada.com/bbs_detail.php?bbs_num=512898&tb=board_freetalk&id=&num=&pg=
아래내용이구요. 위 전화번호에서 011-9137-1971에서 저와 연락할때는 010-9137-1971네요.
아- 웃음만 나오네. 011에서 010으로 바뀌고 뒷자리도 안바꾸고 그대로네요.
글내용중에서도 여러 이름쓰고 심규태로도 쓰는거보니...;;
머 돈버렸다 치고 내일 신고나하러가야겠네요.
모두 사기꾼 검색생활화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