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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봉....~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5-03-23 09:33:11
추천수 27
조회수   1,534

제목

거봉....~

글쓴이

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내용
지금까지는 대상을 바라 볼때 기대감으로 봤지만

지금부터는 기대감없이 그저 무심하게 볼 겁니다.



기대감으로 본다는 사실은 강압적이며 폭력적이었습니다.



왜 그냥 있는 그대로를 보지 못하고 ,선입견으로 보아서

그 선입견과 다른 대상에게 실망을 했는지.......제가 어리석었습니다.



기대감으로 바라 보는 나 자신을 놓치지 말고 항상 주시할 필요도 있고요.



무의식적으로 또 그런 자세로 보는지, 기억이 날때마다 주시할 것입니다.



그저 무심할 정도로 가볍게 주시하면서 사노라면,

결과에 기대하지 않는 자세로 사노라면,

어느 날은 기대치 못한 기쁨이 올 수도 있고,

뜻하지 않은 어려움도 담담한 감정으로 지나칠 수 있고.....



하여튼 그런 자세가 올바른 자세라는 생각이 떠 오르는 아침입니다.



ps;거봉만 쫒아다니면서 기대했다가 실망하지 마시고,

건포도라도 기꺼이 받아 들이신다면,

어느 날엔 또 커다란 기쁨이 올수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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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2015-03-23 09:40:07
답글

임자가 아직 거봉의 참맛을 몰러서 기런 소릴 하는검돠....~.~!! ( 일단 잡숴봐 )

염일진 2015-03-23 10:08:56

    헉..제 주소를 지워 주세요...~~!

장윤성 2015-03-23 10:12:29
답글

거봉이나 건포도보다 싱싱한 바지락이 먹고싶은 아침입니다 (간에 좋다길래~)

염일진 2015-03-23 10:33:27

    아.혼자 먹은 전복이 짤리는 군요.

백경훈 2015-03-23 11:29:57

    건포도도 첨엔 찔겅 거리지안
입에 넣고 장시간 불리면
머글만 함다. ㅡ.,ㅡ

조창연 2015-03-23 10:21:04
답글

때로는 선입견이 맞아떨어질때도 있슴다
아직 거봉의 참맛을 못느끼셨나봄다
손안 가득~
입안 가득~ ㅋ

염일진 2015-03-23 10:32:41

    음.경험이 많은 사람만이 할 수 있는 답글이군효~

조창연 2015-03-23 10:52:20

    당근 경험이 많지유 천안이 거봉 주산지자뉴.. ㅎ ㅎ

이종철 2015-03-23 10:38:13
답글

저는 입이 작아서 거봉을 싫어라 합니다...♡&&

장윤성 2015-03-23 11:01:05

    전 작은입도 기꺼이 받아드립니다 (짠지을쉰께 배웠슴니다~)

염일진 2015-03-23 10:45:05
답글

설탕에 재워서 와인으로 담궈 먹으도 좋겠죠?

김주항 2015-03-23 11:14:26
답글

니들이 진짜 거봉 맛을 아시나요....~.~??

염일진 2015-03-23 11:16:16

    헉 !
교주님이시닷..ㅎㄷㄷㄷ

전성일 2015-03-23 11:29:10
답글

으르신들이라믄, 눈앞의 달달한 거봉 보다는, 비록 모양은 작고 볼품 없어도 카베르네 쇼비뇽(포도품종)이 우러낸 깊이있는 맛을 음미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돈은 좀 들지만..^^

백경훈 2015-03-23 11:32:25

    콜크냄시 나는 포도는 얼쉰들이
드실지 모립니다.ㅡ..ㅡ

전성일 2015-03-23 11:41:18

    삼봉 녕감님은 거봉도 좋아하시지만, 콜크냄시 나는 포도도 잘 드시더군요.

이민재 2015-03-23 17:24:10
답글

예전 소싯적 한옥에 살 때 집에 포도나무가 있었습니다. 포도나무 밑의 평상은 여름에 그늘을 만들어 주고 온 식구들 및 이웃집과 소통의 장소였지요.

저의 한 여름의 독서와 낮잠 자는 곳이었습니다. 또한 두 말하면 잔소리로 열매의 달콤함은 이루 말할 수 없었고요.

그래서 드리는 말씀인데요. 거봉 이러한 것(크기 혹은 맛?)에만 집착하지 마십시요. 포도 열매는 다 맛있습니다. 심지어 머루조차도요.

염일진 2015-03-23 17:33:03

    눼~

이종호 2015-03-23 20:52:57
답글

거봉은 7 ~ 8월 땡볕에 소금물에 절은 허연 면티에 포장된 mt도봉 거봉이 와땀돠.....ㅡ,.ㅜ^

조창연 2015-03-23 21:17:36
답글

거봉을 종이봉지로 씌워주는건 봤는데,
마운틴 도봉에서는 면티를 소금물에 절여 거봉에 씌워 주는가보군요.
거봉맛이 짭쪼름할것 같다능..

김승수 2015-03-23 21:41:15

    거봉맛이 짭쪼름할것 같다고 표현을 하시는 윗분은 이미 마이 드셔본분이라고 사료됨돠....~.~!!

조창연 2015-03-23 21:56:36

    많이 먹어본건 맞는데,
아직까지 짭쪼름한 거봉은 한번도 맛본적이 없슴다.
그러시는 돌뎅이넝감님은 그 짭쪼름한 거봉맛을 아시는걸보니,
훔쳐온 거봉을 보리밭에서 몰래 맛보다 눈탱이 밤탱이 되신게 틀림없군효~~

조영석 2015-03-23 22:07:26
답글

건포도라도 어떻게 좀..............

김승수 2015-03-23 23:05:12

    건포도라면 , 가지고 계신거 셀프로 하셔도 되능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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