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노승민입니다.
아래의 셀렉터...당시 이름이 Selector Evangelist라고해서 재료를 주문하고
어언 4년이 넘었습니다.
총 5조를 주문했고, 돈이 없어서 재료를 조금씩 조금씩 마련하고...(사실 게으름이었음)
이제야 결실을 맺었습니다.
그동안 얼마가 들어갔는지 얼마나에 게을렀는지...참..할말이 없군요. 기억이 안남 ㅡㅡ;
이렇게 끝이 날수있었던 이유는 단 하나...셋째따님의 방을 올해는 내줘야 해요. ㅠ_ㅠ
그래서 모든 기기를 팔아야 하는 아픔이 있군요.
아직 팔마음은 요맹큼도 없어요. ㅋ
4조를 처분해야 하는데, 너무너무 귀찮네요. 테스트를 해야 하는데, 저거 걸려면...
배선 연결하다가 죽을수도 있을것 같아서입니다.
테스트가 끝나려면 아마도...또 몇달은 걸릴듯 합니다.
나이가 40이 되니, 오디오도 DIY도 암것도 하기 힘들어지네요.
회사도 많이 정신없기도 합니다. ㅎㅎ
약 10년이 지난면 다시 오디오를 할 수 있겠지? 뭐 요런 생각을 갖고 살아요.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