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os로 어둠의 경로로 구한 윈도우7을 사용했었습니다.
어설픈(?) 짝퉁이라 불편한데로 겨우겨우 썼었는 데...
1년여 전쯤 여기 와싸다를 통해..
정품, 비품 불문하고 45,000원에 윈도우7을 윈도우8로 업그레이드 해 준다는
유혹에 냉큼 구입해서 낮설은 화면에 겨우 겨우 윈도우 8을 쓰다가..
윈도우 8.1까지 업그레이드해서 썼었는데....
일주일전 80기가로 쓰던 ssd가 좀 작은 듯 하여..
128기가로 업해서 재 설치를 했습니다.
그리고 그사이 회사 동기를 통해 새로 구한 상태가 좋아진 윈도우7을
새로 구한 128기가 ssd에 깔고난 뒤..
정품구입한 윈도우8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를 했는 데...
아니.. 이놈들이 정품이 아니라고 기본 윈도우 업그레이도 해 주질 않네요...
마이크로소프트에 전화해서 한참 옥신각신하다가...
기본적으로 해주던 윈도우8 업그레이드를 이제와서 막으려면 돈을 돌려주던지..
아님 원래 ssd 바꾸기전에 해 주었던 기본 윈도우 업그레이드라도 해 달라고 했더니...
그러자 마이크로소프트측은 윈도우7이 비품인 듯해서 벌어진 일이다라고 하면서..
한가지 제의를 하네요...
기존제품 환불은 환불기한이 끝났으니...
대학생 프로모션으로 나온 윈도우 8.1이 있으니 그걸 75,000원에 사라...
이건 처음사용자용이라서 앞으로 하드웨어 변경되든 뭐하든 오래 쓸 수 있다..
그리고 너의 입장을 어여삐 여겨 니가 낸돈중 25,000원은 할인 해 주겠다.. 라고...
즉 윈도우7 정품이 아니라 문제가 되니 윈도우8 아카데미버전 처음사용자용을 사라..
기존 윈도우8 업그레이버전 구입비용 43,000원중 25,000원을 윈도우 8.1버전으로 살 때에만 깍아서
이번에 니돈 5만원만 더 내면 윈도우 8.1을 살 수 있게 해 주겠다..
대신 기회는 4월30일까지만이다..
나름 짠머리 쓴 상술인데...
그냥 이참에 윈도우 8.1로 갈아타는게 나을지...
아님 새로 얻은 윈도우7이 기본적인 업그레이드도 잘 되고 회사 pc와 동일한 버전이라 사용에 거부감도 없는데... 그냥 윈도7으로 낮춰서 쓰고 현금을 아낄지..
고민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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