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어지긴 힘들지만, 소원이 하나 있다면
적당한 크기의 밭이 딸린 작은 농가주택에서 일년 정도 맘껏 게으름을 피우며
살아보는 겁니다.
물론 처자식 다 떼어놓고 혼자서 말이죠.
아무도 간섭하거나 내 생활에 끼어들지 않는 환경에서 멋대로 사는겁니다.
자고싶을 때 자고, 먹고싶을 때 불 때서 해먹고...
내킬 때 밭에 나가고..
스맛폰, 인터넷, 오디오, 막걸리만 있으면 하나도 안 심심할 거 같다는..
샥시도 필요없다는...
차칸 사람만 글쓰기가 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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