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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딩자녀 명의로 주식매입 어떨까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5-03-15 22:40:03
추천수 14
조회수   1,479

제목

중딩자녀 명의로 주식매입 어떨까요..

글쓴이

장정훈 [가입일자 : 2005-02-04]
내용
 아이들 세뱃돈이나 용돈 생길때마다 예적금을 운용했는데요..

최근 금리가 워낙 낮아서 별 의미가 없는 것 같아서 주식을 사주면 어떨까 싶네요.

한 5~10년쯤 묻어 둔다면 최소한 금리보다는 낫지 않을까 싶어서요..

혹시 그렇게 하시는 분 있으신지요..

투자를 한다면 어떤 종목이 나을지도 추천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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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문 2015-03-15 23:08:55
답글

가끔 방문하는 금융카페에 10대 ~70대까지 있습니다. 카페에서 오늘은 10대 고등학생이 인생진로에 대한 문의글을 등록했고 활발한 토론, 고등학생도 소액이지만 상당한 수준의 분석력으로 실전 투자하는 학생도 있습니다. 분석력 뿐 아니라 계산능력 및 외국어 공부도 학생에게 도움됩니다. 학생이 학교에서 노스페이스 패팅이 교복화 될 때 영원무역(제조 유통회사) 주식을 매수해 상당히 수익 올린 글은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글 쓴 게시자 본인이 투자하겠다는 것인지 자녀 명의를 차용하겠다는 것인지요? 목적은 자녀의 금융교육으로 생각되지만 내용을 보면 자녀 명의를 이용하겠다는 것인데 이것은 아무런 의미 없습니다. 자녀에게 금융을 가르치겠다면 부모가 금융을 알아야 합니다. 이게 아니라면, 그냥 자녀 마음대로 투자하라고 하면 됩니다. 책을 구입해서 공부하고 본인이 종목 선정하고 투자하라고 하면 현실적일 듯 합니다. 책 보는 습관도 증진될 것입니다. 또한, 주변에 금융 잘 아는 지인이 있다면 자녀에게 소개시켜 카톡 친구로 연결한다면 삶에 제갈공명을 만난것과 다를바 없을 것입니다. 안타까운 것은 자본수입 > 노동수입 이런 구조가 아름다운 구조임에도 대부분 사람들은 노동수입을 우선시 합니다. 사람들은 영어 등 특기 교육에는 학원에 돈 주고 배우지만 금융을 배우는데 최소한의 비용 지불도 안 하려고 합니다. 다른 분이 종목을 추천할지 모르겠지만 ..마지막으로 매일 공부할 의지가 없는 사람(자녀)은 절대 금융을 하면 안됩니다.

김진수 2015-03-15 23:34:52
답글

저평가 우량주 같은 종목으로 적금 넣는다 생각하고 투자하시면 은행보다는 낫지 싶습니다.

강민구 2015-03-16 09:37:46
답글

저의 경우는 이채원 펀드를 아들명의로 8년째 10만원씩 넣고 있는데 수익률이 50%로가 넘네요 아들넘 대학갈때쯤 쓸까합니다.

황상윤 2015-03-16 13:09:48
답글

윗에 좋은 이야기 많이 적어주셨습니다. 다 구구절절 맞는 이야기 입니다만... 너무 복잡하고 어렵게 생각하신걸로 보입니다.
물론 부모가 그런저런 돈을 합쳐서 운용하는 것과 전혀~차이는 없는 것도 압니다만... 질문은 그런게 아닌거구요.

글쓴분은... (저도 그렇지만).. 자녀가 있는 사람들은 다들 고민 할겁니다.. 적금인가. 예금인가.. 보험인가... 등등 중에 주식도 한가지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저는 사실 고민하다가...약간 학교생활 할정도만 애들통장으로 하고 한곳에 모으는 편입니다. 운용자체는 제가 제일 잘하니까요... 아이들이 중고생정도만 되어도.. 용돈으로 주식 사서 이걸로 했다 라고 하는 것은 좋아보입니다.

저라면 당연히 기반산업관련을 할텐데.. 인구가 줄어들기때문에... 인구에 의존하는 것은 별로이고. 단지 고급화도니 것은 괜찮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주식 거의 10년차이지만. 잘은 모릅니다... 용돈삼아 조금씩 해서.. 이제야.. 매년 수익나는 정도라서요. 늘 오른다면 팔지ㅣ 않겠지만. 10%정도 수익나면 팔고 , 사고 팔고 하는 편이라서... 5년 10년 묵힐만한 종목은 모릅니다...SM엔터라던지 그런것들의 신화같ㄴ은 이야기는 구경하기도 하구요...

황상윤 2015-03-16 13:12:23
답글

저평가 우량주를 알면......... 신이겠지요.
이나라는 저어기 위에서 노는 사람1%-정치경제인들의 의한 그들의 놀이터라고 보기에.. 저는 그냥 묻어가는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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