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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즈 카페가 늘어 나는 추세라는데....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5-03-14 11:32:03
추천수 16
조회수   1,940

제목

노키즈 카페가 늘어 나는 추세라는데....

글쓴이

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내용
초등학생 이전 어린이 동반 고객 사절 영업장이 늘어간답니다.



중국 식당에서 뛰지 말라는 직원말을 듣지 않고 뛰어 다니던 애가 난로를 건드려

화상을 입고 부모로부터 손해배상 3천만원 청구소송을 당하고는

문 앞에 어린이 동반 사절이란 푯말을 붙히고,



커피점에서 기저귀 탁자 위에 놓고 간 엄마,

종이컵에 애들 오줌 받아 놓고 간 사람....



옆 손님에게 콜라 끼 얹은 애를 애니까 이해하라는 할머니들...



이런 애들때문에 다른 고객들이 당하는 피해를 더 이상 두고 보지 않겠다는

업주들의 몸부림이랍니다.



애들이 한 둘만 낳아서 귀하니까

부모 입장에서는 이해가 되지만

공공장소에서까지 그러면 다른 사람한테 피해가 된다는 사실을

부모들이 깨우쳐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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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2015-03-14 11:50:51
답글

자식을 그따위로 키운 부모들도 입장시키지 말아야 하는데....

그러고 보니 십수년 전 속초 동명항 인근 횟집서 부모들 방관속에 개뛰듯 뛰다 뒤로 자빠져
테이블 모서리에 뒤통수 찍혀 객사 할 뻔 한 서너살 먹은 애 한테
"얘들아!"
하고 딱 한마디 한 걸 누깔을 까뒤집고 노려보던 딸내미 뻘 밖에 안된 애 엄마한테서

"왜 남의집 귀한 아들한테 소리지르냐?"

며 애새끼 한테 사과 하라고 지랄지릴 치던 모습이 기억납니다

울 마님 왈

"우리 애가 식당서 그렇게 난리치고 뛰어다녔으면 패죽였어!, 사과 못해"

염일진 2015-03-14 11:57:41
답글

적반하장이라 더니 ..
애한테 사과하라는 그런 사고 방식의 부모가
많은 한 대한민국은 후진국입니다.

이종호 2015-03-14 12:13:11

    같이 옆테이블에서 교수부부가 식사를 하다 견디다 못해 시킨 회를 절반도 못먹더니 그냥 나가 버리더군요

나중에 저와 말싸움 하던 중 같이 왔던 일행들이 자기들도 이야기를 듣다 미안 했던지 그 미친년을 끌고 가버리더군요
착하게 생긴 남편이 측은 해 보였습니다...

염일진 2015-03-14 12:19:21
답글

조현아 과이네요.

이종철 2015-03-14 12:42:22
답글

세상의 이치는 모두 상대적인데 그 사실을 인정하지 못한다면 애델꼬 무인도에나 가서 살아야죠 뭐...♡&&

김주항 2015-03-14 12:54:41
답글

애도 못나는 뇐네들만 모여서
무쉰 할말이 그리도 많으신쥐.....~.~!!

김학순 2015-03-14 13:45:10

    ㅋㅋㅋㅋ....^^^

이종철 2015-03-14 13:47:32

    문턱만 넘을 수 있능 심만 있으면 가능함돠...♡&&

이종호 2015-03-14 14:23:37

    마님이 능력읎씀 낳을 생각 마라구 해서리.....

박병주 2015-03-14 12:58:29
답글

그런 아그덜만 인능건 아니지만
그런 부모(라고 할수도 엄는 것드리) 미테서 자란
아그덜이
나중엔 문제아가 됨뉘돠.
5냐5냐~
ㅠ.ㅠ

이민재 2015-03-14 14:20:36
답글

저는 소싯적에 부모님에게 매를 맞고 자란 사람은 아닙니다만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타이르고 말로 해서 듣지 않을 때에 부모도 인격이 부족한 사람인지라 어쩔 수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매도 때로 필요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 그렇다고 소위 사랑의 매 운운 하는 것은 아닙니다.(줄임)

자기 자식이 뻔히 잘못된 행동을 하는데 그것을 바로 잡아 주지 않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장차 자신의 아이가 잘못된 길로 가는 것이 분명한데 또한 이 사회에 해를 끼치고 살 것이 명약관화인데 이를 방치하는 것은 부모의 직무유기가 되지 않겠는지요.

요즘의 자식 가진 젊은 부모는 착각하지 말아야겠습니다. 자기 자식이니까 어여쁘고 소중한 것이지 밖에 나가면 자기 자식은 하나의 철부지 어린 아이에 불과하다는 것을 말입니다. 예의 바르게 가르치고 사회에 나가서 다른 사람에게 폐를 끼치게 하지 않는 것, 이것이 자식의 어린시절에 부모가 해야 할 일이 아닌가 이리 생각해 봅니다.

박현섭 2015-03-14 16:06:28

    좋은말씀 새깁니다.

이원근 2015-03-14 16:56:26
답글

요즘 교육법에 애한테 ~하지 말아라 ~안된다.. 이런 말을 하면 천재도 둔재로 만들수 있다는 말이 있나 봅니다.
그래서 그런건지는 모르지만 그런 교육법 따르려면 집에서나 해야지요.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공공장소등에서는 당연히 제재를 하는게 맞는데 그걸 모르나 봅니다.

유충현 2015-03-14 20:42:38
답글

부모들이 못나서 얘 망치는거예요.

요즘 어린 부모들은 얘나 도찐개찐

서승교 2015-03-14 21:21:36
답글

전체 인간의 30%가 같은 종족에게 스트레스를 주면서 삽니다.
물론 이들은 죽는 그 순간까지 미안 죄송 잘못. 이런거 모름니다.
아무리 청소해도 다시 남은 인간중 30% 여전히 존재합니다.
그러므로 그냥 포기하고 살아야 합니다.
신을 원망할 따름입니다.

정윤환 2015-03-16 12:55:56
답글

아기들 마음대로 뛰어놀수있는 키즈카페가 생겨나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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