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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하누 1등급++ 라능 걸 묵어 보았슴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5-03-14 11:15:18
추천수 18
조회수   1,497

제목

어제 하누 1등급++ 라능 걸 묵어 보았슴다.

글쓴이

백경훈 [가입일자 : 2003-02-08]
내용
파주 영어마을 근처에 목장뇬합이라는 괴기집에 갔습니다.



한우 1등급 이상만 판다는



포장된 괴기만 사서 옆 식당에 자릿값 별도 계산해서 쳐묵 한다는..그집





한우 1등급++만 있다는 그집..



꽃등신

채끝살 등 3가지 부위랑

1등급++ 육회랑

1등급 이상 한우로 맹근 갈비탕을



쳐묵하능데



헐 괜히 1등급++가 아니더라능.



입에 넣는 순간 마쉬멜로우 처럼 녹아서 읍어지다니..



저는 쇠괴기는 보다 돼지를 더 좋아 해서

쇠괴기는 마니 쳐묵하지 않지만

여튼 성인 3명 아이 1명 가서 12~3만원 정도 쳐묵했는데



이정도 돈이면 일반 한우집 보다 4~5만원은 즈렴하게 나온 듯



적금? 타면 또 갈까 함다~



파주에 가시면 목장연합이라고 함 들려서 질존 쇠괴기를 함 드셔 보능것도

서민이 묵기에 비싸긴 하지만 지대로 된 한우라능..



토요일에 소를 잡는다 카능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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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형 2015-03-14 11:35:11
답글

적금도 하시는 부자라능...
전세값 폭등에 적금인생에서 대출인생으로 갈아탔네요..ㅠ,ㅠ

이종호 2015-03-14 11:53:14
답글

불좌시구랴?

언 넘은 초근목피 하면서 근근히 죽지못해 사는데..ㅡ.,ㅡ^

전부는 아니겠지만 명동 사보이 호텔 인근에 있었던 한우갈비 전문식당...직원들 회식이나
고객접대를 위해 가면 초반에는 입에서 살살 녹는 안심을 내오다 어느 정도 일순배 돌아가면
고래힘줄보다 질긴 고기들로 내오던 그 식당..결국은 문 닫더군요
몇번을 쥔에게 이야기 했지만 단체손님은 자기돈 안내는 걸 교묘히 이용하더니..


지금도 그런 집들 많이 있더군요..

백경훈 2015-03-14 12:55:48

    파주에
앨쥐근무
하는
처나미
사줘씀다
ㅡ.,ㅡ

김주항 2015-03-14 12:48:58
답글

내두 입에 살살 녹는 한우 머글줄 아능대....~.~!!

백경훈 2015-03-14 12:59:34

    치아가 좃치않은
넝감 을쉰분은
양갱이
더 좃슴뉘다.

박병주 2015-03-14 13:00:52
답글

살살 녹는 하누는 바라지 않씀돠.
안노가두 조으니
길힙봐쉬 라두 가치 농과 머급수돠.
ㅠ.ㅠ

이종철 2015-03-14 13:53:35
답글

1등급 투플이 연하고 맛나긴 한데, 먹어본 지 꽤 됐네요...♡&&

이종호 2015-03-14 14:25:27

    부천 언저리 짠 짬뽕이라두 항그릇 읃어 먹었음....ㅡ,.ㅜ^

박진수 2015-03-14 15:58:54
답글

1++ 넘 좋아 하지 마세유...

혈관에.. 지름끼 끼십니다... ㅡ,.ㅡ^

암튼 파주 그쪽은 맛난 한우를 값어치 있게 먹을수 있는 곳이 많긴 해유.. ㅎㅎ

송만기 2015-03-15 01:45:05
답글

전 강남역 서동한우 추천
합니다.. 치즈향이 나는 백일 숙성 한우 최근 두번 갔는데 같이 간분들 좋아하시네요 근데 가격은 좀 쎄서 자주는 못갈거 같습니다

신필기 2015-03-15 06:40:11
답글

경훈님 소고기 자실때 저의 딸이 생각나지 않았나요?

백경훈 2015-03-15 10:25:15

    옆에 있는 아들도 않보이던데효 ㅡ,.ㅡ;;

신필기 2015-03-15 13:02:35

    파혼..... ㅋㅋㅋㅋ

백경훈 2015-03-15 13:43:00

    파혼 ㅡ,,ㅡ

이상태 2015-03-15 08:42:43
답글

경훈님 소고기 자실때 저의 아들이 생각나지 않았나요?

백경훈 2015-03-15 10:25:54

    이런데는 가족끼리 오능게 아냐 라능 생각이 들었슴다..

근처에 MT도 많이 보이길래 ㅡ,.ㅡ;;

김동수 2015-03-18 02:43:57
답글

1등급 꽃등심과 채끝이라면 기름덩어리였겠네요.
우리나라에서는 진정한 살 맛을 느끼기 힘든 고기죠.
기름기 없는 진정한 씹을수록 우유같은 느낌이 나는 그런 부위를 드셔보세요. 특수부의... 그러면 고기의 맛이란 이래야 된다라는 기준이 생기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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