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발표하는 앨범마다 색다른 도전과 여러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던 TMP 에서 이번엔 한층 더 충격적인 밴드와 함께 나타났다.
전설적인 스웨덴 밴드 ABBA!!!는 아니고 ABBA는 히브리어로 아버지란 뜻을 지칭한다. 한국의 ABBA 밴드 바로 "아빠밴드"와 함께 활동을 시작하려 한다.
아빠밴드는 남편이자 가장이기 전에 한 남자다. 드라마 ‘미생’에서도 보여줬듯이 자신의 인생의 꿈을 잠시 접어둔채 생활전선에서 가족을 위해 싸우는 아빠들에게 언젠가는 다시 찾아 나설 그들의 꿈을 응원하고자 한다. 아빠들의 아빠에게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편안한 친구 같은 아빠의 모습으로 젊은 세대의 문화를 이해하고 또 젊은 세대에게는 어른들의 문화를 알려주며 서로 함께 문화로 소통하며세대 간의 차를 극복하고자 한다. 한 시절 음악으로, 또 열정적인 젊음으로 어른들의 부조리를 지적했던 소위 잘나가던 락커들이었던 아빠밴드는 이제 어른이 되어 젊은 세대와 함께 다시 이 시대가 말 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그들의 노력으로 기성세대와 청년층, 청소년층들의 하나의 공감대를 형성하길 기대해본다. 세대간의 차이를 좁힐 수 있는 그 연결고리 역할을 위해 용기 있는 도전장을 내민 아빠밴드!또 다른 전선으로 나설 준비를 마치고 드디어 전장으로 들어섰다. 한번쯤은 그들의 얘기를 들어보고 눈을 마주치면 또 다른 세상의 길을 알 수도 있지 않을까.....
아빠밴드 싱글 타이틀곡 “산 넘고 물 건너(Feat. 변기수)”
락 기반의 신나는 곡으로 직장인들의 고달픈 직장생활을 퇴근길에 비유하며 풍자한 곡이다. 현실적인 가사와 재미있고 중 독성 있는 후렴구가 가벼우면서도 가볍지 않은 음악을 만들어냈다. 이들의 음악적인 실력과 연주력은 이미 청년 시절 정평이 나 있었기에 믿어 의심치 않았다. 메탈리카 트리뷰트 앨범 "Am I Metalllica:발매 및 네이버 "대중음악 선정위" 추천 앨범 선정 및 M-vio 뮤직 컨테스트에서 금상 수상을 한 경력들이 이들의 화려한 실력을 입증해주고 있다.
또한 개그맨 변기수의 랩 피쳐링으로 음악에 깨알같은 재미를 더 했으며, 김현민의 밴드 결성 사실이 입소문을 타면서 김종민, 서유리, 이국주, 조세호, 베드키즈, 김인석, 남창희, 양세형 등 연예인들의 응원과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아빠밴드의 리드보컬 김현민은 세바퀴, 붕어빵 등 이미 여러 번의 방송출연으로 대중들에게 잘 알려져 있으며 이 소식을 접한 방송국 또한 출연 요청이 쇄도 하고 있다고 한다.
아빠밴드의 첫번째 싱글 “산 넘고 물건너(Feat. 변기수)”는 20~30대 초보 직장인들을 비롯하여 30-40대 아빠들 많게는 50-60 대의 베이비부머 세대의 아빠들까지 많은 공감을 이끌어 낼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