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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제 이야기네요. 소설은 결론이 너무 오래 걸려 맨날 명언록만 읽고 다녔습니다. ^^

    잘 말린 열매를 물에 담궈 끓이면
우러 나오는 그 물이 몸에 좋듯이
명언록도 일고 또 읽어도 좋은 겁니다...

독서도 과유불급인가요?ㅎ

    너무 많이 읽으면 자신의 주관이 들어 설 자리가 없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인생을 즐길 시간도
독서에 너무 많이 뺏기는 것도 안좋다고 봅니다.

인간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

    아...
반품색경은 누가 만들어 주나???=3=3=3=3=3

남아 수독 오거서
백수 필독 무협지.....~.~!!

    무협지를 많이 사서 읽으면 남는거라도 있죠.....


파지로 팔면 돈 될걸요..~

좋은 글입니다~
저는 어릴때 책을 참 많이 읽었습니다
그런데도 선천적인지 성격이 급합니다.
급한 성격탓으로 충분히 생각치 않고, 불쑥 말을 내뱉었다가 때늦은 후회를 할때가 종종 있지요.
그로인해 빚어지는 불이익은 어쩔수없이 감내하는 편이지만,
천성을 어디다 버릴수도 없어 담담히 받아 들입니다.
그래도 어릴때 읽은 수많은 책들로 인해,
그나마 성격이 덜 급해졌다.. 이렇게 스스로 위안하곤 합니다..^^

    옳은 말씀입니다.
그리고 많이 읽으셔서 그런 좋은 글들이 창연님한테서 나오나 봅니다.

한권의 책을 읽는 그시간에
봄동겉저리 잘 맹글어 주는
선녀같이 둥글고 맘씨좋은
언냘 찾아 콜라덱엘 가겠다....~.~!! ( 봄동겉저리에 쑥된장국들 자셔 보세요 )

    ㅊㅊㅊ

승수할방...이러시다가

철들자 죽는단 말이 나옵니다요....~~

독서도 해야하고 책밖 세상의 변화 무쌍함을 체득해야 균형감각이 고루 발달할 것 같습니다.

    옳으신 말씀입니다.
그리고 무조건 그 책을 받아 들이기보다는
자신이 걸러서 받아 들여야죠.하지만 어릴때는 그게 불가능하니..부모가 책을 골라줘야 합니다.

좋은글에 댓글은 필수죠^^
죽전에서 구로디지탈 단지역까지 와서 버스를 환승하는 출퇴근길을
4년째 반복하고 있는데 독서를 하는 승객은 저를 포함해서 1%정도이고
나머지는 모두 스마트폰에 열중하는게 일반적입니다
요즘은 책도 다운받아서 읽는분도 간혹 보이지만
독서를 하면 할수록 세대를 넘나들면서 배우는 지식이나 경험담들이
너무나 사람에게 이로운 보약같습니다
지금은 박청자님과 이해인 수녀님의 산문을 반반씩 보는데
마음이 편안하고 출퇴근길이 짧기만 하네요
책을읽읍시다~~

그나저나 와싸다에 글올리는것은 너무나 힘들고
짜증나는 일이네요
글쓰다 포기하는때가 너무많네요
언제나 정상적으로 돌아오려는지요

좋은 말씀입니다. 편식이 몸에 안 좋듯이 지나친 독서는 어린이에게 해롭지요. 균형잡힌 독서가 좋고 다른 아이와 어울리는 사회성과 협동성도 길러주고 사고의 다양성을 길러주는 것도 필요하고 그렇습니다. 하나 덧붙이자면 사서 선생의 올바른 독서 지도가 그래서 필요합니다.

이제는 나이를 그리 먹지 않았어도 노안이 오니 책도 오래 못보겠습니다. 머리가 굳어서 사고도 어린시절같이 되지도 않고요.

   
치매 예방도 할겸 나이 머거 노안 왔을 땐
마흔 여덟장 그림책 보시능것도 괘않씀다.....~.~!!

어릴때 책을 안읽으면
을쉰이 되어서는...
색경을 쓰게 댐니다...
ㅡ,.ㅡ;;

마흔 여덟장 너무 딜따 보시면
돌뎅이처럼 튀나온 눈이됩니다
과유불급 넘치면 모자란것보다
못하다는 말을 단디 쌔겨 듣고
가끔씩 콜라텍에도 다녀야함돠.....~.~!!

책도 잘 골라서 읽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독이 되는 책도 많이 있기에 그렇다고 생각하구요.

너무 지나친 독서는 해로울 수 있다는 말씀...!
좋은 말씀입니다. ^^

지식을 검증없이 너무 많이만 받아 들이면....
자신이 이미 많이 알고 있다는 착각에 빠져
더 이상 알려고 하지 않는 병폐가 생깁니다.
그래서 새로운 "앎"을 받아들이지 못하죠.

그래서 학력이 높은 자 중에 오만한 사람이 많을 확율이 높은 이유가 될겁니다.

어릴때 읽은 책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책 세개는
남에게 폐를 끼치고 죽어라
커피를 드릴까요 저를 드릴까요
꿀단지

너무 많이 읽어서 문제라기 보다는 앙 읽어서 문제가 더 많이 발생합니다.
책을 많이 읽게되면 오히려 통찰력이 생기는 경우가 많거든요...*&&

총소년때 소녀경을 읽었능데
항개도 돔이 안댐다 쳇~~~~

    소년경을 읽어야 완결이 됩니다.

어린시절 드럽게 책을 많이 읽었더니 누깔만 나빠지고 늘거가면서 승질만 드러워 지더군요 ㅡ.,ㅡ^

ㄴ 넘 마니 일근 부자굥?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책을 적당히 읽었더니 적당한 사람이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