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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 포목시장내 양복지 취급하는 점포 주변에 맞춤양복하는데 가시면 좀 저렴하게

하실수 있고 , 양복 해 입을때 상의 하나에 하의는 2 개씩 맞춰 입었던 기억이 납니다 ..

기존의 한벌의 상.하의 양복이라면 비슷한 색으로 입는다는 것은 아닌 듯 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꽤 명성있고 전통이 있는 곳을 한 곳 정하여 단골로 삼아 보세요. 특정 양복점은 밝히기가 그렇습니다.

하의 두벌(혹은 세벌)에 상의 한벌을 맞춰서 입는 것이 좋을 듯 한데요. 싼게 비지떡이듯이 처음부터 마음에 안들면 걸치는 옷이 별로 일 것입니다.이왕 사시는 것, 마음에 드시는 것으로 사 입으시고 그래야 당당한 거 아니겠어요.

잘 아시겠지만 맞춤양복은 자신의 체형을 보완해주고요. 잘 만 해입으면 오래도록 입고 수선도 평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예전에 귀동냥으로 들은 해외토픽에서 할아버지의 옷이 손자를 넘어서 100여년을 넘어갔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아무리 똑같아 보이는 원단으로 보여도 밖에서 보면 차이 나고 오히려 더 이상하고 촌스러워 보입니다. 스트라이프나 아니면 잔체크 바지를 사셔서 상의랑 콤비로 입으시는게 나으실거 나으실 거예요

루쏘소 www.lussoso.com 제가 주로 이용하는 곳인데 이왕이면 매장이 조금 규모가 있는곳이 좋습니다. 원단부터 단추구멍 디자인까지 입맛에 맞게 고를수 있고 가격에 맞게 선택할수 있어서 이용합니다. 가격도 상당히 저렴한 편에 속하고 사후관리도 괜찮아서 오래전에 예복부터 잘 입고 있습니다. 백화점이나 혹은 이름있는 디자인들중에 맘에 드는 디자인 있으면 사진찍거나 기억해두셨다가 참고하시고 가셔서 이야기 나누면서 맞춰서 입는방법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