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ddanzi.com/sosorain/textyle/3850490
딴지일보를 애독하시는 분은 잘 아시겠지만..
10개월간의 방랑을 마무리하고 아톰님이 드디어 정착을 하셨네요..
그렇기는 해도 배달 돈까스 식당을 차릴줄이야;;;
아톰의 심야식당이라는 글을 한번 처음부터 쭉 읽어보시면..
왠만한 인간극장이나 휴먼다큐는 저리가라일 정도로 재밌고 시간가는줄 모릅니다..
100% 리얼에다가 매일매일 쓴 일기인지라.. 때로는 믿어지지도 않지만;;;
저보다 몇살 어린 분이지만.. 정말..
인생의 굴곡은 저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더군요..
맛집이라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오므라이스 소스인 데미글라스 소스 만드는 과정을 적은 글을 한번 보시면.. ㄷㄷㄷ
정말 이런 분이 십몇년 후에 심야식당이라는 간판 달고 영업하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