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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레인지 사용하다 불편한점 한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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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09 07:35: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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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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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레인지 사용하다 불편한점 한가지.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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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철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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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레인지 사용해 보면 참 편리하고 좋은데 한가지 불편한점이 있네요.
다른 것이 아니라...
가령 냉동했떤 밥을 4 분간 해동해서 따뜻한 밥으로 데워서 먹으면 참 편리한데 문제는 밥을 꺼내고 나서 전자레인지 문을 닫고 나서 다시 다른 음식을 덥히거나 해동할려고 문을 열어 보면 내부에 이슬이 맺혀 있다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음식을 덮일때 음식에서 증발하는 증기가 빠져나가지 못하고 전자레인지 벽에 붙어 있게 되는데 다른 음식을 덮일려고 하면 시간이 더 걸린다는 것이죠.
전자레인지의 원리가 물의 공진 주파수와 동일한 주파수를 쏴서 가열하는 형식이기 때문에 전자레인지 내부에 맺힌 이슬도 같이 덮히면서 에너지를 뺏기다 보니 전자레인지 내부가 바싹 말랐을 때보다 시간이 더 걸리게 된다는 부분이죠.
해서 해결책을 생각해 보면 전자 레인지에 냉각팬 달아서 전자 레인지가 꺼진 다음에도 한동안 냉각팬을 돌려서 전자레인지 내부의 습기를 제거하는 기능이 있다면 해결 될것으로 봅니다.
지금은 마른 행주나 수건으로 내부를 닥아주고 사용하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더 좋은 방법은 전자 레인지 내부에 습도 센서를 달아서 일정 이상의 습도가 되면 냉각팬을 돌려서 일정 이하로 내려갈때까지 냉각팬으로 습기를 제거해 주는 방법이 나오면 좋기는 한데 이렇게 되면 내부와 외부에 습도 센서를 2 개를 달아야 효과적인 방법이 될것입니다.
가장 쉬운것을 전자레인지를 가동하면 일정 시간동안 무조건 냉각팬을 돌려서 30초 ~ 1 분 정도 해서 습기를 제거해주면 이런 번거로운이 최소화 될것으로 봅니다.
전자레인지에 냉각팬이 있기는 한데 이놈은 습기 제거용이 아니라 마그네트론 냉각용이니까 별 효과가 없다라는 것이 한계 이기는 합니다.
요즘 나오는 전자 레인지는 어떤지 모르겠으나 제가 사용하는 놈은 워낙 오래된 놈이라서 습기가 맺혀서 사용하기 좀 불편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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