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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의 진실은 그렇더군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5-03-08 16:30:59
추천수 22
조회수   2,193

제목

커피의 진실은 그렇더군요.

글쓴이

진영철 [가입일자 : ]
내용
커피에는 제조방법이나 기타에 따라서 그 함량이 다르기는 하지만 항암 성분과 발암 성분이 동시에 존재 합니다.





보통 커피의 항암 성분을 발송하는 경우 꼭 하루 "2~3" 잔 정도를 강조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문제는 체질이나 기타에 따라서 어떤 사람에게는 발암 성분이 작용할 것이고 어떤 사람은 항암 성분이 작용할것이라는 겁니다.





과학적으로 명확하게 입증되지는 않았지만 제 의견은 커피의 항암 성분이라는 것이 항암성분 - 발암성분 = 0 이라는 의견입니다.





통계적으로 입증된것은 아니지만 잘 먹으면 본전이다 라는 것이죠.





커피에 발암 성분이 왜 생성되는가 하는 것은 이견이 여지가 다분합니다만 제가 추론하는 것은 커피를 볶는 과정에서 가열로 인해서가 아닐까 추론하고 있습니다.





제가 커피에서 녹차로 변경하기는 했지만 녹차도 제조 과정에서 280 도 온도로 일정이상 가열하는 것은 동일하기는 합니다만 다른 점이라고 하면 녹차는 잎사귀 자체를 말리면서 가열하는 것이고 커피는 이미 완전히 마른 커피 원두를 다시 가열해서 볶는 것이 다르다고 해야 할것 같습니다.





녹차는 잎사귀에 포함된 수분이 말르기 때문에 성분 변형이 최소화 된다라는 생각인데 커피도 현재와는 다른 제조 과정을 통해서 발암 성분을 최소화 할수 있는 제조과정을 개발할때가 됐다라는 생각입니다.







누군가에는 항암 성분이 작용해서 도움이 되겠지만 누군가에게는 발암 성분이 작용해서 해를 입히겠죠.헌데 그것이 과학적으로 누구에서 약이 되고 누구에게는 독이 되는가에 대해서 통계나 구분 방법이 없다라는 것이 함정이라는 것입니다.





결국 본인 스스로 마셔보고 이상 증상이 나오면 피하거나 다른 기호 식품을 찾는 것이 최선이라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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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sgi 2015-03-08 17:38:49
답글

외국인회사에 근무하면서부터 아메리카노를 먹기 시작하다가 이제는 하루 7잔 이상 먹고 있습니다.

어느 음식이던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커피도 설탕과 프림을 뺀 커피만 그리고 에스프레소 형태로 추출한 것을 희석한 아메리카노 하루 2~3잔 즐기는 것은 건강에 도움이 될 겁니다. 산폐한 원두가 아니라 신선하고 어느 정도 급이 되는 원두로 즐기는 것이 중요하고요.

보통 시중 유명 체인점에서 판매하는 아메리카노는 라떼 종류로 팔기위해 강배전을 하기 때문에 정말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특히 모 체인점은 저급원두를 강하게 태우는데 그걸 라떼까지 먹으면 건강에 백해무익하죠.

저는 믿을만한 로스팅 공장에서 오랜 동안 주문해서 먹고 있습니다.

daesun2@gmail.com 2015-03-08 17:49:09

    아 그렇군요.

"믿을만한 로스팅 공장" 이것이 중요한 포인트네요.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김보연 2015-03-08 18:48:10
답글

볶는과정도 그리 향긋하지 않습니다.
좋은 생두를 잘 로스팅한 원두라면,
항암이니, 발암이니..그런건 모르겠고,
정직한 원두의 커피를 마시면서 그 시간이 즐겁다면 좋은게 아닐까 싶슴다.

daesun2@gmail.com 2015-03-09 03:38:46

    아 직접 볶는 것도 그리 나긋 나긋하지만은 않군요.

박종태 2015-03-08 19:01:27
답글

아메리카노를 많이 마시면 콜레스테롤 수치도 높히는 듯 하더군요.

제가 커피를 하루에 10잔 정도 마시는데...
그동안은 카누나 커피를 물에 타셔 마셨는데, 최근 네소프레소 캡슐로 집에서 아메리카노를 내려 마시면서부터
콜레스테롤 수치가 많이 높아졌습니다.
그래서 인터넷 검색을 해 보았더니 아메리카노에는 지방성분이 들어가서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힐 수 있다는 군요.
그걸 방지하려면 종이필터에 내려 먹는 것이 좋다네요.

이거 참~ 드립은 카페인이 많다고 하고 , 아메리카노는 콜레스테롤을 높힌다고 하고... 난감합니다.

하루에 한두잔 드시는 분에게는 해당 없는 사항이라 판단됩니다만... 저처럼 많이 마시는 사람에게는 어렵네요 ㅠㅠ

박종태 2015-03-08 19:03:53

    참!설탕없는 커피가 (특히 아메리카노) 저같은 당뇨인들의 식후 혈당을 낮추어주는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외국의 연구에도 있다하고 제 혈당수치의 관찰 결과도 같은 결과를 보여주더군요.

daesun2@gmail.com 2015-03-09 03:39:33

    아메리카노가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는 사실은 처음 접하네요.

참고하겠습니다.


카푸치노가 아니라 아메리카노라니..

김승수 2015-03-08 19:11:54
답글

커피를 좋아하시는분들 , " 공정무역커피 " 한번 검색해 보시면 , 또 다른 커피공부가 되실겁니다

커피유통의 갑이 아닌 힘든 생산자인 을에게 더 많은 혜택이 가는 공정하고 의로운 세계를 위해서 ^^;;

daesun2@gmail.com 2015-03-09 03:40:13

    헌데 그 공정 무역의 대부분의 이익은 생산자가 아닌 유통자가 대부분을 차지한다는 것이 함정이죠.

김승수 2015-03-09 10:07:49
답글

그래도 커피메이져의 횡포에 비하면 , 조족지혈 . 더 많은 이익이 커피농가에게 가는 구조가 되어야합니다 .

daesun2@gmail.com 2015-03-09 10:20:25

    그건 맞는 말씀입니다.헌데 공급이 많기 때문에 그렇죠.

공급이 줄어들면 커피 농가에 더 많은 이익이 가게 되는데 현재 구조는 전혀 그렇지 못하고 공급이 막대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이건 커피 농가 뿐만이 아니라 대부분의 1 차 산업이 직면한 문제죠.

우리나라 농가라고 해서 한가한 상황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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