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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내는 쓰다 . 그러나 열매는 달다 민수님 난생 처음 자장구 배울때를 떠올려 짜증내지 말고 웃는 얼굴로 ^^;;
페달에 발 올리지 말고 발로 땅을 차면서 끌고 다녀보라 해보세요 일단 어느방향으로 핸들을 돌려야 하는지 감이 생기면 금방 배웁니다 딸아이 넘어지지않고 한번에 타더니 자기가 신기해 하던데요 ㅎ
우리 딸아이 자전거 가르칠 때 저도 고생 좀 했습니다. 넘어지지 말라고 아빠들이 안장 또는 짐받이를 잡고 허리를 숙이고 미는데 그렇게 하면 많이 힘들더라구요. 저는 아이가 자전거에 탄 상태에서 등을 손으로 밀고 넘어지려하면 아이 몸을 두손으로 잡아 주었더니 힘이 덜 들더군요. 그렇게 하니 습득속도가 더 빠른것 같습니다.
자전거 좌석을 최대한 내린 후 발로 땅을 차면서 연습하면 금방 는다고 합니다. 페달은 그 후에 하는 거구요.
전 킥보드를 먼저 사줬더니 자전거를 금방 배우던데요. 혼자 타는데 한 30분 걸렸나 그렇습니다.
이수영님과 박정욱님께서 주신 리플대로 안장을 내려서 약간 비탈진 길에서 균형잡거나 발로 균형을 맞추면서 방향과 브레이크를 조작하는 방법부터 배운 뒤에(기계 조작과정에서 믿음이 생기면) 페달링을 해야 자연스럽게 익힙니다.
오늘 결국 실패 다음엔 페달링 무시하고 발로 바닥차면서 끌고다니는것 부터 시켜야겟네요
저도 이수영님.말씀처럼 아이들 가르쳤는데 10분 지나니까 중심잡으면서 패달에 발을 올렸습니다. 아이들 금방 탑니다~
저도 딸내미 둘 가르쳐 봤는데... 이게 은근히 허리가 아프더군요... 윗분들 말씀데로 페달 밟지 말고 우선 핸들링부터 하면 조금 빠르긴 했었습니다...
아버지들을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