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를 보통 하루에 5~10 잔씩 마시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때 경험한 증상이 위장 부분이 쥐어 짜듯이 아파오는 거였는데 그때는 위장이 아푼줄 알았는데 지나고 나서 보니까 위장이 아푼 것이 아니라 대장과 직장이 만나는 부분이 아푼거더군요.





쥐어 짜듯이 아푼것은 대장에서 장출혈이 발생한 것이 원인이었고 말입니다.





만성적인 장출혈이 발생하다 보니 이가 쉽게 부서지는 증상을 경험했네요.





장출혈로 사라지는 혈액만큼 만들어 낼려고 하면 철분과 기타 영향분이 많이 필요한데 섭취하는 양에는 한계가 있기 마련이기 때문에 이가 그만큼 부실해 지면서 영향을 받게 되더군요.





거기에 이가 어느정도 부서지고 나니 이제는 잇몸도 나빠진다는 것을 분명히 느끼게 되더군요.





하루 블랙 커피를 머그잔으로 5~6 잔을 먹은 다음날이면 여지없이 위장 부분이 쥐어 짜듯이 아파오더군요.







커피가 문제인지 아니면 카페인이 문제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혈변을 보는 분들이라면 커피를 줄이던지 아니면 다른 카페인 음료로 전환을 해 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는 생각입니다.







내가 커피를 끊고 녹차로 전환하는 날이 올지는 상상도 못해 봤던 1 일입니다.일단 대장이 쥐어 짜듯이 아파오는 증상이 90 % 이상 완화 됐습니다.



녹차에도 적지 않은 카페인이 존재 하는지라 100 % 줄일수는 없는것 같다라는 느낌을 받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명확하게 확인되는 부분은 장출혈이 사라지고 황금색 변을 보다 보니 잇몸이 좋아진다라는 느낌을 받으면서 오른쪽 어금니 하나는 아파서 거의 씹지를 못했는데 요즘 씹다가 아픈 것이 많이 사라져서 어금니 기능의 50~60 % 정도 회복한것 같습니다.



커피를 줄이기 전에는 오른쪽 어금니 기능이 20~30 % 에 불과해서 아주 부드러운 음식 밖에는 못 씹었으니까요.







결론적으로 만성적인 장출혈은 이빨과 잇몸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 라는 것입니다.장출혈이 발생하면 카페인 음료를 줄이는 것이 일단 가장 쉽게 시도해 볼수 있는 방법이라고 하겠습니다.



그 다음이 철분제를 구입해서 섭취하면 몸이 망가지는 걸 최소한으로 줄일수 있다라는 겁니다.물론 장출혈의 원인을 찾아서 치료하는 것이 최선이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