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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싼맛에 10만원 이하 제품을 두세번 구입해 써봤는데 얼마 쓰지못하고 버렸던 적이 있습니다. 그 후 거금(?)을 들여 30만원 상당의 케논 MX 시리즈를 구입하였는데 5년째 사용중입니다. 잉크는 무한공급 키트로 쓰고 있구요. 초기 비용이 들어가긴하지만 장기적으로는 만족도가 제일 큽니다. 참고로 mx700 이구요...한덩치 합니다.

저도 윗분과 같은 경험으로 현재는 HP오피스젯 6700을 사용하고 있는데 만족합니다. 무선연결이 가능해서 편리하더군요. 저는 무한잉크대신에 잉크주입키트를 구입해서 잉크를 주입하고 있습니다.

애들 숙제 용도라면 복합기가 더 나을겁니다. 스캔 복사해야 할 상황도 간간이 생기거든요.

고퀄리티 사진 출력은 인터넷 DP점이 훨씬 낫고요.

양이 많지 않다면 유지비는 별로 신경 안써도 되지만, 더 중요한 건 급하게 써야할때 항상 작동 가능한 상태가 되는 게 정말 중요해요. 예를 들어 저녁 늦게서야 내일 아침까지 뭐 해오라 했다는데, 그시간에 프린터 안되면 미쳐버립니다. 자주 사용하지 않는 경우에는 잉크젯 막히는 경우도 간간이 생기니까 레이저 복합기가 나을 것 같습니다.

전 집에 칼라레이저복합기 하나랑, 혹시 몰라서 흑백레이저프린터 저렴이 하나 놓고 쓰고 있습니다.

흑백레이저프린터 저렴이는 가끔 특가로 3만원대에 나오고요, 칼라레이저복합기는 전 그냥 삼성꺼 20만원대 하나 씁니다.

잉크젯은, 엡손의 정품 무한잉크공급기(잉크통이 정품인데 엄청큽니다) 달린놈이, 대세입니다....적수가 없습니다....

저는 hp deskjet 7280 + 무한잉크 공급기 방식 주입방식) 추천합니다
wifi 지원되니 뒷방에 설치하고 필요할때 아무때나 뽑습니다
출시 된지 3-4년 된 모델이라 양면 인쇄 유니트 달린거 18만원에 팝니다
2년전 구입했는데 벌써 1만장 조금 넘게 찍었더군요...(수험생이 둘이라...)
잉크는 100밀리짜리 한통에 3000원이며 6색중 필요한것만 구입하면 됩니다
출력속도도 분당 30페이지 정도(흑백기준)로 만족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