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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네여 도박이죠 운좋으면 대박터질수도 있고 아니면 그냥...버리는 돈이 될수도 있고요.

안사는게 좋겠습니다.오만원도 아니고 오백만원이면 결코 작은 돈은 아닌데...육지도 아니고
제주섬 그것도 어느 산골 임야 맹지를...땅에 대해서는 무지렁이지만 땅파는 사람이 공시지가
에 판다면 얼마나 알아보구 팔겠습니까.오히려 전라도,강원도 첩첩산골 땅을 사는게 더 날것
같습니다.

대규모 개발이 되기 전까지는 별다른 이익을 기대할수 없는 토지네요

부동산도 그냥 던지는 거네요.

맹지는 사라고 권하기 좀 그렇죠? 그리고 지도만 봐서는 사실 모릅니다. 바람도 쐴 겸 함 가서 직접 보고 결정하시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가서 보시면 안사실 듯..^^;)

부분지역 지도만 봐선 모르겠네요 . 어떤 용도로 구입하시려는지도 모르겠고 .. 35년전 중산간쪽으로

싸다는 남의 말만 듣고 샀다가 파도 파도 돌만 나오는곳에다 감귤 묘목 한번 심어보고 폭망했던 기억이..

오디오도 그렇고 땅도 그렇습니다.... 100개의 맹지 보다 1개의 보화같은 땅이 중요 하답니다.

그리고 막연한 기대는 부동산에서 인생에서 정답이 되지 못합니다.. 포기 하세요

개발을 해도 제주도 땅도 넓은 땅이 주인이 한명(이나 두세명)정도 되는 땅을 구입해서 개발을 하죠...
이미 기획부동산이 작업해서 게딱지처럼 다닥다닥 분할해서 팔아먹은땅은 나라에서 반강제로 개발하지 않으면 답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닌말로 한명이 알박기해서 꼬장부려도 개발을 못하는건데 그런데 개발하려고 잘 안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