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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단점을 인정하기.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5-03-06 17:12:02
추천수 18
조회수   1,685

제목

자신의 단점을 인정하기.

글쓴이

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내용
 보통 사람들이 자신의 단점을 잘 알기란 어렵습니다 

당사자가 아닌 사람 눈에는 잘 보이지만.

정작 자신은 그런 단점이 잘 안보이죠.



그리고 자기 자신에 대한 이미지도 좋게만 지닌

경우도 많고요.



자신의 단점을  인정한다는 말은 우선 자기를

객관적으로 파악한다는 말이고 그 단점을 발견해서

억지로 고치려 한다든가 열등감이나 수치심을

가지라는 뜻이 아니라.

그런 단점을 받아들인다는 뜻입니다.



다시 말한다면 잘 파악하되 고칠수 없는

단점이라면 부드럽게 받아 들여

더 이상 그런 단점때문에



자신을 부끄러워한다거나

자신을 미워하지않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을거입니다.



근데 이것이 간단한 것같지만 굉장히 어렵습니다.

일본의 오체투지 남자로 유명한 그 남자라면 모를까...



그래서 자신을 단점까지 받아 들여 인정한다면

자만심이 아니라 자신감이 생기고

갈등때문에 낭비되던 에너지가 충만해져서



타인이 바라 볼때

중심이 잡혀있고  평온함을 느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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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철 2015-03-06 17:37:57
답글

저는 단점이 너무 많아서 별로 할 말이 읍슴다...♡&&

염일진 2015-03-06 17:40:22
답글

할 말이 별로 없다는 단점 말고는
별로 없을 것같습니다.

김승수 2015-03-06 17:44:35
답글

돌뎅인 단점은 많고 , 장점은 조금 있고 , 그리고 중요한건 김氏라서 그런지 거기에 중점이 있씀돠 .

염일진 2015-03-06 17:49:34
답글

그기에 점 있는건 고칠수 없는 치명적인 단점...입니다.

김보연 2015-03-06 18:21:14
답글

토론이든 대화든... 그런 과정에서도,
본인의 생각이 틀릴 수도 있고, 고려 못한것에 대해서 인정하려는 자세가 있지 않으면 대화가 안되고 싸움밖에 안되더라구요.
그리고 그런 자세와 실행이 있어야, 생각과 언변이 고쳐지고 발전하게 된다고 봅니다. 안그러면 계속 반복... ㅠㅠ

염일진 2015-03-06 18:38:30
답글

보연님이 말씀하신 그런 사람은 아직 정신적인
성장이 덜 되었다고 보여집니다.

이민재 2015-03-06 19:20:33
답글

삼월 삼짇날이 곧 다가오겠군요. 예전에 강남갔던 제비는 논어도 읽었다는데 "지지위지지, 부지위부지. 시지야" 라고...

중동갔던 B게(무언지 잘 모름, 게인지 계인지 개인지를요)는 어찌 하려는지.

자신의 단점을 알고 인정한다는 것은 대단히 뛰어난 사람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그것은 이미 단점을 뛰어 넘은거지요.

염일진 2015-03-06 19:31:07

    아.
지가 너무 많은 것을 바랐군요.
그래도 그런 사람있으면 만나 보고 싶습니다.
남녀 성별을 불문하고....

이민재 2015-03-06 19:50:48

    그런 사람이 계셨는데 이제는 고인이 되셨군요. 자신의 컴플렉스를 극복한 지도자 고김대중 대통령, 고노무현 대통령이겠군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사람을 잘못보고 판단하고 이 시대를 사는 넋나간(빠진)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물론 저도 그 중에 하나고요.

아마도 일진 어르신 주위에도 자신의 단점을 극복하고 사는 분들이 계실 것이라는... 가령 자갈치 시장 아주머니들, 밀양 국밥집 여인, 천안 묘령의 모네 여인, 의정부 콜라텍 여인(요것은 아닌가?), 뭐 전국의 성실한 생활인 중에 남녀 다수가 있겠지요.

염일진 2015-03-06 19:56:40
답글

극복이라면?
전혀 신경 안쓰는.. .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만.
초월이라고라.

박병주 2015-03-06 21:50:11
답글

장점은 엄꼬
단점만 있씀뉘돠.
ㅠ.ㅠ

김승수 2015-03-06 22:24:12

    진즉에 눈치는 까고있었습니다만 차마 돌뎅이입으로 말을 할수가 읎어서 .. ^^;;

김주항 2015-03-06 22:40:28
답글

남의 단점만 찾으려고 눈치 까다가
졸라 맞아서 밤티된 잉간도 있씀다....~.~!!

daesun2@gmail.com 2015-03-07 04:38:23

    역시 ceo 는 다르십니다~~

백경훈 2015-03-07 10:28:40

    그 을쉰 남의 단점이 아니라
할망들 엉덩이 몽고반점
찾으려 하시다가 그랬다능 야그가 있슴뉘다.. ㅡ,.ㅡ;;

김승수 2015-03-07 10:45:11
답글

돌뎅인 가볍게 손만 잡아주는 점잖은 콜라텍 왕오빠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더 중요한건 난중에 경험들 많이 하시겠지만 , 파우더론 일 절대 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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