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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침에 시동을 걸면 2분 내에 RPM이 800정도 까지 떨어집니다. 그리고 조금 더 기다리면 다시 1000 RPM 근처까지 다시 올라갑니다. 그 상태에서 운전을 좀 하면 정차시 800정도가 유지됩니다. 이게 문제인가요 정상인가요? 답변 미리 감사드립니다. 꾸벅^^
일단 차를 주시면 타보고 갈촤 드리겠슴뉘다 ㅡ,.ㅡ;; 울집 산타페cm은 그렁거 읍던데효
ㅋ 백경훈 님 좋은 차 타시네요^^
혹시 경운기 아님꽈?
디펩 터지는거 아닌가요? 차종을 알려주세요~
차종은 투싼 2009년식입니다. 투싼 ix 나오기 바로 직전에 나온 놈입니다.
혹시 블랙박스랑 관련이 있나요? 최근에 블랙박스 달았습니다.
제 경험으로는 겨울에 정차상태로 RPM이 안정된 후 차를 운행하면, 운행 중 유입되는 외부 공기가 차가워 운행 초기에 도리어 엔진 온도가 떨어지게 되어 다시 RPM이 상승되는 것 같았습니다. 조금 더 운행하여 엔진 온도가 올라가면 정차시에 안정적인 RPM 값으로 돌아오구요. 이번 겨울은 별로 춥지 않아서 꼭 맞는 해석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도 디젤이지만 이렇게 깊은(?) 현상이 있을줄은 몰랐습니다.^^
추운날 냉각수가 차가울 때 ptc히터가 작동하는데 전기소모량 보정을 위해 아이들을 약간 올려주기도 합니다
답변들 감사합니다. 박종태 님 말씀 듣고 오늘 아침 시동 켜고 실내 히터를 off해봤더니 rpm변동이 없더군요. 인터넷 검색해 봤더니 쏘렌토 초창기 모델이 ptc히터가 없어 운전자들이 추위에 많이 떨었다고 하더군요. 제 차는 ptc히터 온도센서가 고장났거나 아니면 그동안 아이들링시 약간 올라간 rpm을 무관심해서 몰랐거나 둘 중 하나일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