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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답답해서 토요일날 오후에 지인을 꼬셔서 출발했습니다. 첫날 저녁은 민물새우매운탕을 먹고 잤습니다. http://cafe.daum.net/khant/RMT/1830?q=%B1%BA%BB%EA%20%BB%F5%BF%EC%B9%CE%B9%B0%B8%C5%BF%EE%C5%C1&re=1 둘째날 아침은 이성당에 가서 유명한 빵을 먹었는데 별로였으니 다른 분들은 줄 서지 마시고 그냥 다른 빵 드세요. 오전엔 이성당 근처에 사가와 커피가게가 눈에 띄어서 그냥 아무생각없이 시켰는데 예술입니다. http://sagawacoffee.alltheway.kr/?doc=sub_01 하루가 지났는데 벌써 그리워지네요. 지금까지 먹던 커피는 커피가 아니었습니다. 점심은 너무나 유명한 안젤리나분식집에서 간단하게 요기를 했습니다. 대학교때부터 먹던거라 그냥 이유없읍니다. 무조건 먹어야 군산 다녀온것 같네요. http://egloos.zum.com/zhenshuai/v/5631557 저녁은 간단하게 군산횟집에서 광어를 먹었습니다. 대학교때랑 달라서 그동안 안갔는데 군산친구가 그냥 가자고 하네요. 변하기는 했지만 친구가 산다고 해서 10여년만에 갔는데 서비스가 좀 변하기는 해도 맛도 있었지만, 마지막에 나온 지리가 예술이더군요. 친구가 광어는 지리로 먹고 우럭은 매운탕이 진리라고 하네요. http://thebetterday.tistory.com/2605 그렇게 먹고 토요일 10시에 김포집에 돌아왔는데 다시 가고 싶어지네요. 친구는 회 먹으려 다음엔 김제에 가자고 하는데 말이죠.
살 찌는데는 이유가 있씀다.....~.~!!
사진은 없어도 글을 보니 입에 군침이 돕니다.
커피집은 점심때 후딱 다녀올까 지금 고민중입니다 ㅎㅎ 멋진곳이네요
이상하게 전주에는 대학동기가 없어서 가지를 못하네요. 그때 대학CC가 절 차지만 않았어도 자주 내려가서 화순두부에 막걸리 한잔 할텐데 말이죠.
배나온 이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