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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있는 방에 led 설치하지 마세요.
노이즈 장난 아닙니다.

Led 안정기도 국산 사시면 제법 오래 버텨줄것으로 생각됩니다.
오스람 led 인기 좋지만, 사실 중국산입니다.
가격으로 따지면 중국산 2배 정도 합니다.

    저도 방에 LED조명을 사용하며 튜너로 음악을 들을 때 잡음이 심해지는 것을 경험 했습니다. 아마도 LED 안정기에서 발생하는 것 같은데 안정기를 좋은 걸로 교체하면 괜찮아질까 싶어 인터넷에서 자료를 찾아보고 있습니다.

LED가 오디오에 노이즈를 발생시킨다? 확실한 근거가 있는 얘기입니까?

오디오 전용 방에서 몇년동안 LED 60와트짜리 불 켜놓고 음악 잘 듣다가

두달 전에 120와트(LED 등이 120와트면 엄청 밝은 겁니다.)로 바꾸고도

노이즈 같은 것 전혀 못 느끼면서 음악 잘 듣고 있는데 뭔 소린가 싶네요.

그리고 LED 안정기 어쩌다 한번씩 고장납니다. 고장나면 바꾸면 됩니다.

근데 웬만하면 형광등용 등기구를 수고스럽게 LED 용으로 개조하느니

그냥 미련없이 갖다버리고 완제품을 새로 사세요. 가격 많이 떨어져서

얼마 하지도 않고 깔끔합니다. 천장에 전선 피복 삭은 건 어쩔 수 없죠.

    smps 가 들어가서 그렇죠.

대부분의 조명 기기에는 접기선이 없기 때문에 노이즈가 타고 다닐 가능성을 배제할수는 없습니다.

영철님 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

    ^^
도움이 된다니 저도 기쁘네요

노이즈가 있는 LED는 SMPS전원기기가 안 좋은 거라 그럴겁니다.
스코프가 있어 전원 켤 때 확인 할 수 있더군요.

현재 집에 LED 등과 오디오를 동시에 켰을 때 노이즈 나고 있고요.
LED는 국산으로 오슬람보다 두배 정도 하는 가격의 것을 추천해 구매해서 꼽았습니다.
5Watt인데, 이전 50Watt짜리 할로겐 이랑 동급이네요.
우선적으로 테스트하려고 두개만 사와서 안방 할로겐 등을 교체했는데..
진공관 앰프에서도 노이즈 나더군요.

처음에는 출력관이나 초단관이 아작난 줄 알았네요.
진공관을 교체하려고 보다가 할로겐등 전원을 내리니 노이즈가 사라지네요.
성능은 마음에 드는데, 노이즈 때문에 안방 등은 LED가 아닌 형광등으로 교체했습니다.
현재 LED는 거실등에 달려있고, 안정기는 교체하지 않았습니다.
물어보니 LED 등 수명이 줄어들 확률이 높다고 하는데..
용산 조명집에 사람도 안정기 교체하지 않고 사용하시는 분들도 있다고 하네요.

저는 이전부터 할로겐과 LED등이 노이즈 난다는 이야기를 주변 지인들에게 많이 들었습니다.

제 경우 기존의 전구를 대체하기 위해 만들어진 소형 LED전구는 그다지 큰 영향은 없는 것 같습니다.
박스등에 들어가는 SMPS(Swiched Mode Power Supply) 는 용량에 따라 영향을 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만..

은은한 불빛의 할로겐 등을 조절하는 디머(Dimmer) 스위치나 LED 조명용 SMPS 등에는 스위칭소자가 들어있습니다.
노트북, 모니터의 전원용 어댑터 등에도 들어 있습니다.
가정용 전기 품질에 영향을 주는 이러한 것들은 무수히 많습니다.

원인 제거도 중요하지만, 오디오 기기의 전원부가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네요.
마치 황사발생을 원천적으로 봉쇄하지 못하면 마스크라는 필터를 사용해야 하는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