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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조작의 한계는 어디일까 일까 생각해 봤습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5-02-28 05:40:32
추천수 9
조회수   498

제목

지문조작의 한계는 어디일까 일까 생각해 봤습니다.

글쓴이

진영철 [가입일자 : ]
내용
가령 하나의 예를 들어 보자면.



A 라는 사람이 B 라는 사람에게 앙심을 품고 경찰의 지문데이타를 조작해서 B 라는 사람의 신상정보에 A 라는 사람의 지문을 B 라는 사람의 지문데이타를 대체해 넣었다고 칩시다.





즉 경찰정보 시스템상 B 라는 사람의 신상 정보에 A 라는 사람의 지문 데이타가 뜨는 구조가 되죠.





그리고 A 가 여러명의 사람을 연쇄살인을 저질렀다고 칩시다.그러니까 일부러 A 가 지문을 마구잡이로 남기면서 살인을 저질렀다면 어떤 상황이 연출되겠는가 하는 부분입니다.





과연 A 는 B 를 모함해서 사형판결을 받도록 할수 있을까요?





이런 상황이 연출이 도리 겁니다.



수사관:야 B 니가 사람을 여러면 살인한 연쇄살인범 맞잖아?



B:나는 아니라니까요.



수사관:야 B 니 지문이 나왔는데 발뺌할꺼야?



B:내 지문이 나왔다구요?



수사관:너 장난하냐?



B:그럼 내 실제 지문하고 그 검출된 지문을 한번 대조해 보죠.



수사관:그~~려 너 비교해서 일치하면 공무집행 방해죄 추가한다.







실제 이렇게 얘기가 전개 되면 실제로는 B 와 실제 검출된 지문은 다를수 밖에는 없습니다.A 라는 사람의 지문으로 조작되어 있기 때문에 B 라는 사람의 실제 지문과 다를 수 밖에는 없죠.





우리나라는 경찰철 지문데이타 시스템과 정부 지문데이타 시스템은 별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설사 정부와 경찰의 지문데이타 시스템 양쪽을 조작한다고 해도 최후의 보루가 남아있습니다.우리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을때 문서상에 열 손가락의 지문을 찍어서 남기고 있죠.





경찰쪽 지문데이타를 조작해도 정부 지문 데이타 시스템 남아 있고 최후에는 문서상 남겨놓은 지문 데이타를 비교하는 방법도 있게 됩니다.





전산상 지문데이타를 조작해서 누군가를 죽여서 누군가를 모함한다는 것은 원천적으로 불가능 하다는 결론이죠.







살아있는 사람을 모함하기 위해서 지문데이타 조작은 어리석은 행위라는 것이죠.







최후의 증거수단이 문서에 지문 날인을 조작이 가능할 정도라면 이미 대한민국이 망국의 길을 들어 섰거나 아니면 총체적인 부패로 정부 기능을 상실했다라고 할수 밖에는 없으나 제 아무리 부패한 국가라 할지라도 신분 조작은 절대 용납할수 없는 부분이죠.





부패를 통해서 사회 지도층이 국민들의 등을 처 먹더라도 누가 누군지는 알수 있어야 등을 처 먹을수 있을 테니까 말입니다.







p.s 실리콘으로 지문을 떠서 3 년간 야근수당을 타 먹다 적발된 소방관 몇명이 수사중이군요.



좀더 나아나가자면 타인의 손가락 지문을 떠서 범죄에 악용하는 사례도 나올것으로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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