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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렌지는 단언코 않좋은 방법이며 , 녹차를 제대로 마시려면 제법 녹녹치가 않습니다 . 값싼 다기라도 갖추고 , 원목다반에 머리틀어 올리고 개량한복 정도는 걸치는 여유로운 자태로 한손으로는 패드로 와싸당하면서 마셔야 사람들이 허 ~ 저놈 , 녹차를 제대로 마실줄 아는 넘일세하고 얘기들 합니다 ^^;; ( 영철님에게 한번 무모하게 대들어 봤씀돠)
헉....일단 다기라는 어찌 들인다 하여도 제 취향상 개량 한복은...ㅠㅠ 제가 정장이나 한복 같이 어느정도 격식을 갖춰야 하는 의복을 싫어하는지라~~~
첨언 하자면..옆에 가야금 뜯는 언니도 있어야 한다능....쿨럭..
쿨~럭.. 음...이건 김태희씨를 꼬셔서 결혼하는 것 보다 난이도가 더 높아 보이는데요. 가야금 뜯는 아리따운 아가씨라~~ 그 앞에서 녹차 한잔은 정말 조선시대 풍미했던 사대부나 누릴수 있는 권리 비슷하지 않나 싶습니다.
녹차가 맛있게 우러나려면.. 물을 끓인 후에 좀 식혀서 우려야 합니다.. 전자렌지로 우리면 쓴 맛이 많이 날 것 같은데요..
아 그렇군요. 좀 식힌후에 우려야 한다는 것은 처음 알았습니다. 약간 쓴맛이 나는 것은 사실인데 끓으면 넘치기 때문에 그전에 멈추죠.전자레인지에서 3 분을 넘기면 넘치더라구요.
커피물도 마찬가지로 넘 뜨거워도 안되고, 85도 정도 오르내리는 온도가 맛과 향이 좃타고함돠 ^^
저는 뜨거우면 무조건 좋은줄 알았는대요.잘못 알았나 보네요
티백 녹차 맛이 별로죠. 1인 다기라도 사서 진짜 녹차 드셔보세요. 물은 물론 살짝 식혀서 부어야 합니다.
제대로된 녹차을 마셔봐야 겠네요. 티백의 맛이 별로라면 말입니다
뜨거워서 무조건 존건 처녀총각 연애할때하고 뇐네들 구들장 위에서 등 지질때뿐입뉘다 ^^
승수님 명언입니다
녹차를 즐겨드시면 위에 부담이 옵니다. 부담없는 발효차(보이차 등)는 많이 마셔도 괜찮습니다. 보이차는 아주 뜨겁게(95도) 드시고 녹차는 너무뜨거우면 씁고 떨은 맛이납니다. 80도 정도로 식혀서.. 티백은 편의상 마시지만 정식 茶 라고 하기엔 좀 그렇습니다 ~
아 위에 부담이 오는 군요...하루 3 장 정도 즐기고 있는데 그렇군요. 녹차는 위에 부담이 오고 커피는 대장에 부담이 오고 그렇군요.